대반전! '한국 이끌고 16강' 파울루 벤투, 2026 북중미 WC 나서나?...가나 사령탑에 물망 "관심 집중되고 있다"

최병진 기자 2026. 4. 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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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과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파룰루 벤투 감독이 가나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까?

가나 ‘옌’은 3일(이하 한국시각) “가나 축구협회는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한 가운데 차기 사령탑으로 벤투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가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대 최근 아도 감독을 성적 부진 이유로 경질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벤투 감독이 후보군에 올랐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한국은 당시 조별리그를 1승 1무 1패로 통과했고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나 1-4로 패했다.

월드컵 16강 진출의 성과를 낸 벤투 감독은 한국을 떠나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UAE에서는 실패가 이어졌다. 걸프컵과 월드컵 예선에서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결국 지난해 3월 경질됐다. 이후에는 아직 팀을 맡고 있지 않다.

가나는 벤투 감독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를 지도하고 있는 에르베 르나르 감독의 이름도 등장했다. 르나르 감독도 최근 좋지 못한 결과로 입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3월 A매치에서 사우디는 이집트에 0-4로 패했고 세르비아에도 1-2로 패했다. 이런 상황에서 가나가 르나르 감독 선임도 고려를 하는 분위기다.

오토 아도 감독/마이데일리 DB

하지만 르나르 감독은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사우디를 이끌고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르나르 감독 선임에 실패한다면 현재 FA 상태인 벤투 감독 선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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