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MVP도 시작일 뿐”…박지수, 기록 넘어 ‘왕조’까지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최고 센터 박지수가 또 한 번 리그 정상에 섰다.
통산 다섯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며 자신의 시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서울에서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최다 득표로 MVP에 선정됐다.
이번 MVP로 박지수는 역대 최다 수상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최다 득표로 MVP에 선정됐다. 흥미로운 점은 경쟁 구도가 팀 내부에서 형성됐다는 점이다. 동료 선수들이 함께 상위권에 오르며 이른바 ‘집안 경쟁’이 펼쳐졌고, 박지수는 그 속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공격 범위의 확장이다. 해외 리그 경험 이후 슈팅 자신감이 크게 올라왔다. 과거 골밑 중심 플레이에서 벗어나 중거리와 외곽까지 위협적인 옵션을 갖추면서 상대 수비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록 이상의 진화로 평가된다.

박지수의 행보는 단순한 개인 기록 도전에 그치지 않는다.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에서, 시대를 상징하는 선수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MVP 트로피를 넘어 ‘왕조 구축’이라는 더 큰 목표가 그의 다음 무대가 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