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전초전 합격점” 김시우, 텍사스오픈 톱10…스펀 역전 우승

최대영 2026. 4. 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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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감각을 끌어올렸다.

마지막 날 맹타로 톱10에 진입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김시우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PGA 투어 대회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시우 역시 꾸준한 플레이로 상위권을 지켜내며 메이저 대회를 앞둔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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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감각을 끌어올렸다. 마지막 날 맹타로 톱10에 진입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김시우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PGA 투어 대회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의미 있는 성적을 남겼다.

대회 초반 흐름은 다소 주춤했다. 3라운드까지 순위가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날 반전이 나왔다. 버디를 쏟아내며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후반 집중력이 돋보였다.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벙커에 빠진 공을 침착하게 처리해 타수를 줄이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이번 결과는 약 두 달 만의 톱10 성적이다. 시즌 초반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마스터스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도 안정적인 성적을 냈다.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치며 경쟁력을 보였다.

우승은 J. J. 스펀에게 돌아갔다.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크게 줄이며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스펀은 마지막 날 집중력을 앞세워 선두를 뒤집었고, 결정적인 홀에서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변수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한 선수들이 빛났다. 김시우 역시 꾸준한 플레이로 상위권을 지켜내며 메이저 대회를 앞둔 준비를 마쳤다.

이제 시선은 마스터스로 향한다. 이번 톱10 성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본격적인 승부를 위한 신호탄이 됐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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