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서 함정 MRO 간담회

서정혜 기자 2026. 4. 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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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는 6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태선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는 6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방문해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분야 현장을 살피고,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주 위원장과 김태선 간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인 김상욱 의원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차장, 산업통상자원부, 해군이 정부·여당을 대표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한화오션, SK오션플랜트 등 대기업과 HJ중공업, 동일조선, 해명피에스, 와이지톰스, 종합해사, 미부중공업 등 중견·중소기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미 해군 MRO 사업 패키지 수주체계 도입 △함정 MRO 사업 첨단화 지원 △정부 투자·지원 확대 △금융·국산화 개발 지원 등을 건의했다.

간사인 김태선 의원은 "대기업의 축적된 역량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혁신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종합적인 MRO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주 위원장은 "최근 미 해군 MRO 물량 유치 등 우리 조선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정책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