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다녀오더니 바로 터졌다” 양현준, 복귀전 골에 퇴장 유도까지

최대영 2026. 4. 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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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이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득점과 결정적 장면까지 모두 책임진 경기였다.

경기 막판에는 팀 승리를 사실상 굳히는 장면까지 만들었다.

양현준의 선제골과 경기 막판 기여가 승리의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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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이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득점과 결정적 장면까지 모두 책임진 경기였다.

셀틱 FC는 원정 경기에서 던디를 2-1로 꺾고 승점 경쟁을 이어갔다. 그 중심에는 양현준이 있었다.

경기 시작부터 흐름을 바꿨다. 전반 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빠르게 반응해 선제골을 밀어 넣었다. 상대 골키퍼를 침착하게 넘긴 뒤 마무리까지 이어가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번 골로 리그 7호, 공식전 9호 골을 기록했다. 유럽 무대 진출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는 시즌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두 자릿수 득점도 눈앞에 둔 상황이다.
단순한 골에 그치지 않았다. 경기 막판에는 팀 승리를 사실상 굳히는 장면까지 만들었다. 돌파 과정에서 상대 수비의 반칙을 끌어내며 퇴장을 유도했고, 수적 우위를 만든 것이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줬다.

이날 양현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 시즌 윙어뿐 아니라 윙백과 풀백까지 소화하며 전천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흐름이 그대로 이어졌다.

셀틱은 후반 한때 동점을 허용했지만, 교체 투입된 공격수의 결승골로 다시 앞서며 승리를 챙겼다. 양현준의 선제골과 경기 막판 기여가 승리의 핵심이었다.

최근 대표팀에서도 출전 기회를 받았던 양현준은 소속팀 복귀 직후 곧바로 결과를 만들어냈다. 경기력과 영향력을 동시에 증명한 셈이다.

이 승리로 셀틱은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그리고 양현준은 팀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공격, 수비, 그리고 경기 흐름까지 바꿀 수 있는 카드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경기였다.

사진 = 셀틱 구단 SNS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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