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슴 통증 느꼈어"…'손흥민 세리머니' 따라 했던 특급 유망주의 고백→"일찍 발견해 운이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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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 무어가 지난 시즌 겪었던 심장 질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스탠다드'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유망주 무어가 6주 결장으로 이어진 건강 문제에 대해 털어놓았다"라며 "그는 지난 시즌 심장 질환 진단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무어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갈라타사라이전을 앞두고 심근염이라는 심장 질환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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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이키 무어가 지난 시즌 겪었던 심장 질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스탠다드'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유망주 무어가 6주 결장으로 이어진 건강 문제에 대해 털어놓았다"라며 "그는 지난 시즌 심장 질환 진단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무어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갈라타사라이전을 앞두고 심근염이라는 심장 질환 진단을 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심근염은 바이러스 감염 이후 발생하는 심장 근육의 염증으로 흉통, 심계항진,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당시 무어는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가슴 통증을 느낀 뒤 6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난 정말 잘하고 있었다. 1군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갈라타사라이 경기 직전이었다. 경기 이틀 전에 훈련했고, 선발로 나서거나 출전할 예정이었던 것 같다. 운전 수업을 받으러 갔는데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느꼈다. 의사는 '지금은 축구를 신경 쓰지 마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무어는 "검사 결과 심근염이었다. 바이러스가 심장으로 가서 통증을 준 것이었다. 일찍 발견한 게 운이 좋았다. 이후 무슨 일이 있었을지는 모르겠다. 6주 동안 침대에 누워 있었고 어떤 운동도 할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엔 많은 루머가 있었다. 그걸 감당하기 힘들었다. 그 6주는 일반적인 부상처럼 체육관에서 회복하며 발전하는 시간이 아니었다"라며 "지금은 최고의 상태라고 느낀다. 이제 다 끝났다. 그게 전부다"라고 더했다.
무어는 토트넘 유스 출신 유망주다. 2023-24시즌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19경기 1골 2도움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엔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나 41경기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무어는 한국 팬들에게 손흥민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득점 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하기도 했고, 토트넘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뒤 "손흥민 같은 선수들에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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