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수빈, 필리핀 여행 중 택시 바가지 당했다..현지 발칵 ‘영업정지’ [Oh!쎈 이슈]

김채연 2026. 4. 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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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이 필리핀 여행 중 택시 요금 바가지를 당한 모습이 목격되자 현지가 발칵 뒤집어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빈은 친구와 함께 필리핀 세부를 여행하는 모습이었다.

필리핀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도 해당 유튜브 채널에 댓글을 달며 "필리핀 사람으로서 택시 기사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수빈아 정말 미안해", "고발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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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한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팝업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황희찬, 유승호, 공명, 손나은, 이즈나 세비&사랑이 참석했다.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8 /cej@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이 필리핀 여행 중 택시 요금 바가지를 당한 모습이 목격되자 현지가 발칵 뒤집어졌다.

최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수빈이의 넘 즐겁고 넘 힘든 휴가’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빈은 친구와 함께 필리핀 세부를 여행하는 모습이었다. 공항에 도착한 수빈은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이용하려 했고, 그는 “(사전에)300페소(한화 약 7500원) 정도 나오는 걸 확인했다. 300페소 넘게 부르면 한 번 화내보자”며 승강장으로 이동했다.

이때 한 택시기사는 공항에서 숙소까지 500페소(약 1만 2500원)를 제안했고, 수빈은 흥정에 실패한 뒤 택시를 탔다. 그러자 택시기사는 “가스가 비싼 차”라며 갑자기 1000페소(약 2만5000원)를 달라고 요구했다.

수빈은 “이거 들었냐. 나 고발할 거다”라며 “1000페소라고 말한 거, 이거 담아달라. 500페소도 비싸게 준 건데, 여기서 1000페소를 불렀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수빈의 친구는 “그래도 잘 도착해서 가는 게 어디야. 우리 너무 지쳤어”라고 했고, 수빈도 인정하며 500페소에 만족해 했다. 택시에서 내린 수빈은 “택시 내리기 전에 또 1000페소를 내라고 해가지고 500페소 낸다고 강하게 말하고 내렸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필리핀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LTFRB)는 해당 기사에 대해 번호판과 면허 반납을 명령하고 30일간 운행 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특히 당국은 미터기 미사용, 과다요금 청구를 중대한 규정 위반으로 보고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면허 취소나 형사 처벌, 차량 압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도 해당 유튜브 채널에 댓글을 달며 “필리핀 사람으로서 택시 기사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수빈아 정말 미안해”, “고발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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