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이규태 42점 합작' 삼성 고춧가루 매섭네, 마지막 'S-더비' 승리…SK 2위 가능성 사라져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서울 삼성이 올 시즌 마지막 'S-더비'에서 서울 SK를 물리쳤다.
삼성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의 맞대결에서 93-75로 승리했다.
2연패 사슬을 끊은 삼성은 16승 37패를 기록했다. 탈꼴찌다. 대구 한국가스공사(16승 37패)와 동률을 이뤄 10위에서 한 계단 도약한 공동 9위가 됐다.
자력 2위를 노리던 SK는 32승 21패를 기록, 3위를 확정 지었다. SK는 이날 승리하고 8일 안양 정관장전을 이긴다면 2위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삼성에 패배, 3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자동으로 정관장은 2위를 확정했다.

서울은 이관희가 3점슛 5개 포함 21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펄펄 날았다. 이규태도 3점슛 5방을 넣고 2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케렘 칸터가 19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1블록으로 힘을 보탰다. 저스틴 구탕도 10득점을 올렸다.
SK는 워니가 19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외곽에서 승부가 갈렸다. 삼성은 1쿼터에만 3점포 4개를 퍼부었다. SK도 워니를 앞세워 추격했지만 기선은 삼성에 넘어간 뒤였다.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SK가 따라올 만하면 삼성은 3점으로 달아났다. 전반은 47-34로 삼성이 크게 앞섰다.
삼성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칸터가 내곽에서 분전하고 이관희와 이규태가 외곽에서 장거리포로 압박했다. SK는 결국 추격의 동력을 상실, 4쿼터 중반부터 주전을 대거 뺐다. 결국 삼성이 93-7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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