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부상공백 컸나?’ SK, 삼성에 발목 잡히며 2위 좌절…삼성 꼴찌탈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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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의 정규리그 2위가 좌절됐다.
SK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서울 삼성에 75-93으로 패했다.
삼성은 정규리그 최종전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꼴찌 대전'을 치르게 됐다.
만약 SK가 삼성을 잡고 정관장과 최종전서 승리하면 2위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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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서울 SK의 정규리그 2위가 좌절됐다.
SK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서울 삼성에 75-93으로 패했다. 32승 21패가 된 3위 SK는 최종전서 2위 정관장(34승 19패)을 잡아도 역전이 불가능해 2위가 좌절됐다. 정관장은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삼성에게도 의미가 큰 승리다. 삼성은 16승 37패로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로 도약했다. 삼성은 정규리그 최종전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꼴찌 대전’을 치르게 됐다.

만약 SK가 삼성을 잡고 정관장과 최종전서 승리하면 2위가 가능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었다. 안영준까지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SK는 결국 주어진 기회를 잡지 못했다.
1쿼터부터 삼성의 외곽슛이 폭발했다. 이규태, 이관희, 저스틴 구탕이 1쿼터에만 3점슛 5방을 합작했다. 상승세의 이관희를 누구도 막지 못했다. 이관희가 전반에만 15점을 폭발시킨 삼성이 47-34로 달아났다.
전희철 감독은 4쿼터 중반 극대노하며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전희철 감독이 빠른 3점슛을 주문했다. 하지만 이미 따라잡기에는 점수차가 너무 벌어진 상태였다.

삼성은 3점슛 16개를 폭격했다. 이관희가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올렸다. 신인 이규태도 3점슛 5개를 넣으며 21점을 기록했다.
SK와 DB는 32승 21패로 동률이 됐다. 3,4위 역시 최종전에서 가려진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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