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이관희+이규태 42점 폭발’ 삼성, 시즌 마지막 S더비 대승...SK 2위 꿈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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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SK의 PO 4강 직행 꿈을 좌절시켰다.
서울 삼성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93–75로 꺾었다.
적장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전부터 삼성의 3점슛을 경계했다.
결국 삼성이 SK를 꺾으면서, SK의 정규리그 2위 가능성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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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SK의 PO 4강 직행 꿈을 좌절시켰다.
서울 삼성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93–75로 꺾었다.
삼성이 3점슛 16개를 적중시켰다. 특히 이관희(21점)와 이규태(21점)가 각각 3점포 5방씩을 터뜨렸다. 케렘 칸터(19점 14리바운드)는 묵묵히 페인트존을 지켜 승리에 기여했다.
1Q 서울 삼성 26–20 서울 SK : 3점의 삼성
[삼성-SK 스타팅 라인업]
- 삼성 : 한호빈-이관희-저스틴 구탕-이규태-케렘 칸터
- SK : 김낙현-에디 다니엘-알빈 톨렌티노-최부경-자밀 워니
적장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전부터 삼성의 3점슛을 경계했다. 하지만 삼성의 외곽을 막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규태(200cm, F)가 3점포로 포문을 열었다. 이관희(189cm, G)와 저스틴 구탕(191cm, F)도 연이어 3점포를 적중시켰다.
삼성의 수비 집중력도 높았다. SK의 턴오버를 유도했고, 속공 득점으로 전환했다. 또한 이규태와 이관희는 3점포 한 방씩을 추가했다. 삼성은 자밀 워니(198cm, C)에 연속 실점했지만, 약 56%(5/9)로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앞세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Q 서울 삼성 47–34 서울 SK : ‘갓’관희
[이관희 전반 주요 지표]
- 14분 10초, 15점(3점슛 : 3/6) 4리바운드(공격 2) 1어시스트 2스틸
* 양 팀 합쳐 전반 최다 득점, 공격 리바운드 기록
삼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쿼터 시작 후 약 4분 동안 8-1 스코어링 런을 달성했다. 이원석은 점퍼와 3점포로 연속 5점을 더했다. 그 결과 삼성이 13점 차(34-21)로 달아났다.
SK가 따라붙었지만, 삼성은 곧바로 작전 타임으로 안 좋은 흐름을 끊었다. 그리고 이관희가 3점슛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중 2구를 집어넣었다. 이후 스틸과 백보드 3점포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삼성은 턴오버로 연거푸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성공적인 수비로 SK의 실책을 유도했다. 쿼터 마무리도 좋았다. SK 3점포를 앞세워 추격했지만, 이근휘(188cm, F)가 외곽에서 맞불을 놨다.

3Q 서울 삼성 70–52 서울 SK : 최성모의 버저비터 3점포
삼성의 3쿼터 초반 흔들리기 시작했다. 연이은 턴오버와 실점으로 투 포제션 차(47-41)로 쫓겼다. 하지만 삼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케렘 칸터(203cm, C)가 페인트존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그리고 이규태가 3점포와 속공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관희도 활약을 이어갔다. 이제는 전매특허인 백보드 3점포를 집어넣었다. 이후 한 번 더 백보드 3점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그러나 곧바로 상대 수비를 압박해 턴오버를 만들었고, 코너에서 3점포를 터뜨렸다.
삼성은 22점 차(63-41)까지 앞선 상황. 그러나 연이은 3점슛 허용과 추가 자유투 실점으로 벌어둔 점수 차를 잃었다. 양 팀의 격차가 순식간에 11점 차(63-52)로 좁혀졌다. 하지만 최성모(187cm, G)가 버저비터 3점포를 터뜨려 추격을 뿌리쳤다.
4Q 서울 삼성 93–75 서울 SK : 고춧가루
양 팀은 화력 대결을 펼쳤다. 이근휘(188cm, F)가 외곽에서 가세했다. 최성모와 칸터도 연속 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빠른 공수 전환에 힘입어 간격을 다시 20점 차 이상으로 넓혔다.
SK도 외곽슛을 앞세워 따라붙었지만, 칸터가 페인트존에서 묵묵히 리바운드와 득점을 책임졌다. 결국 삼성이 SK를 꺾으면서, SK의 정규리그 2위 가능성이 사라졌다. 삼성이 서울 라이벌 팀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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