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잡았던 삼성, 3점슛 16방 터트리며 SK도 꺾었다…정관장 4강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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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정관장에게 안겼다.
서울 삼성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3점슛 16개를 앞세워 93-75로 이겼다.
SK는 3점슛을 많이 내주는 편이기는 하지만, 유독 삼성에게 가장 많은 3점슛을 얻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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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3점슛 16개를 앞세워 93-75로 이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16승 37패를 기록해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를 이뤘다. 8일 가스공사와 마지막 경기에서 9위 결정전을 갖는다.
SK는 이날 패배로 2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32승 21패를 기록해 원주 DB와 공동 3위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4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 34승 19패인 정관장은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2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S-더비를 펼치는 SK와 맞대결에서 3승을 거둔 건 2020~2021시즌 4승 2패 이후 5시즌 만이다.
삼성은 이번 시즌 SK를 만나면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앞선 5경기에서는 2승 3패였다. 득점과 실점은 정확하게 평균 78.8점으로 같았다.
SK를 상대로 평균 12.4개의 3점슛을 터트리는 게 대등한 승부를 펼친 원동력이다.
SK는 3점슛을 많이 내주는 편이기는 하지만, 유독 삼성에게 가장 많은 3점슛을 얻어맞았다. 3점슛 허용률도 38.8%(62/160).
SK는 대신 속공에서 5.4개로 2.6개의 속공을 기록한 삼성보다 확실하게 앞섰다. 안정감 있는 득점으로 3점슛 열세를 만회했다.
삼성은 종아리 부상을 당한 안영준이 빠진 SK를 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
장기인 3점슛 두 방(이규태, 이관희)으로 경기를 시작한 삼성은 1쿼터 3분 34초를 남기고 19-9로 앞서는 등 줄곧 우위를 점했다. 2쿼터 마무리도 3점슛 3방이었다.
삼성은 전반까지 3점슛 9방을 집중시켜 47-34로 앞섰다.
SK는 이번 시즌 전반까지 10점 이상 열세였던 4경기를 모두 졌다.
삼성은 전반까지 14점과 15점, 20점을 앞선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한 바 있어 안심하기는 일렀다.
삼성은 3쿼터 5분 18초를 남기고 3점슛 4개를 집중시켜 63-41, 22점 차이까지 달아났다.
이 때부터 연속 11점을 실점한 삼성은 3쿼터 막판부터 4쿼터 초반까지 연속 10점을 추가해 73-52로 다시 격차를 21점으로 벌렸다.
삼성은 이후 2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쳤다. 삼성은 승리를 확정하는 부저 소리가 울리기를 기다렸다.
삼성은 이관희(2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점슛 5개)와 이규태(21점 3점슛 5개), 케렘 칸터(19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저스틴 구탕(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한호빈(3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의 활약으로 SK의 발목을 잡았다.
SK는 자밀 워니(19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와 김낙현(1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6개), 김형빈(16점 7리바운드 3점슛 4개), 알빈 톨렌티노(10점 6리바운드 3점슛 2개)의 분전에도 꼭 잡아야 하는 경기를 놓쳤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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