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전 남친과 만난 절친" 女 고민에 '현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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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연애 고민에 현실적인 조언을 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일본에서 온 대학생 코하라 아마네가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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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연애 고민에 현실적인 조언을 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일본에서 온 대학생 코하라 아마네가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첫사랑인 한국인 전 남자 친구가 있는데, 난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일본에 잠시 갔었다. 그때 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전 남자 친구와 술 마시는 걸 SNS에 올렸더라"라며 "둘이 어떤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괜히 친구까지 잃은 것 같고 자존감이 떨어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애할 때부터 술 약속 문제로 자주 싸웠다고. 이 여성은 "처음으로 타국에서 혼자 사니까 외로움을 많이 탔는데, 남자 친구는 친구도 많고 술자리도 좋아하니까 술 약속에 대한 가치관이 안 맞았다"라며 "술자리 때문에 싸우다가 '너랑 부담스러워서 못 만나겠다' 해서 결국 헤어지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이 입을 열었다. "당연히 네 입장에서는 속상하지. 친구도 별로 없는데, 금방 둘이 술 먹고 하니까 너무 화나지. 그런데 문제는 두 사람도 오래 못 가, 결국은"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호시탐탐 기회만 보고 있던 애들은 거기서 끝이 아니라 또 그래"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장훈은 "네가 매달리고 했다던데, 그러지 마. 아직 너한테 제대로 된 인연이 오지 않았어. 평생 함께할 짝이 아니야. 널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안 하지"라며 "넌 한국, 일본 다 합쳐서 앞으로 한 5~6명은 더 만나.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는 게 그렇게 쉽지 않아. 그리고 만나면서 보는 눈이 생길 것"이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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