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서영교 “박상용 '진술 회유 의혹', 개인 일 아냐…‘윤석열 작품’ 총체적 개입”

MBC라디오 2026. 4. 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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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법사위원장 선출, 민생·경제 입법 최우선… 상법 개정으로 시장 개선”
- 보완수사권은 검찰서 분리… 수사심의위로 경찰 수사 통제 강화
- 박상용 직무정지로 끝 아냐…신변 확보·수사 필요
-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다음 대선 주자 이재명 제거 위한 ‘사냥’
- 용산·공직기강비서관 개입 정황… 윤석열 작품이라 생각
- 한동훈이 날 고소? 내가 먼저 할 것… 한동훈이 제기한 '허위 청탁 의혹'에 법정 대응 예고
- 한동훈, '조작 설계자·부두목' 생각 변함 없어... 박상용 혼자 할 수 있는 일 아냐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예고해 드린 대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서영교 > 안녕하세요, 서영교입니다.

◎ 진행자 > 오랜만에 뵙습니다.

◎ 서영교 > 오래간만입니다.

◎ 진행자 > 법사위원장 선출되셨죠?

◎ 서영교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소감 한 말씀해 주시죠. 할 일이 많으실 텐데요.

◎ 서영교 > 정청래, 추미애에 이은 법사위원장 서영교입니다. 이 정도면 인사는 된 거 같고요. 제가 법사위원장으로 선출됐는데 득표율이 낮았습니다. 서영교가 법사위원장 되는 걸 두려워하는 자들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 두려움을 현실로 보여주고, 그러나 국민들은 민생 입법과 경제 살리기 입법이 중요하니 제가 법사위에 있으면서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코스피가 오를 수 있게 해놨거든요. 민생 입법, 그리고 경제 살리기 입법. 주요하게 범죄자로부터 선한 국민을 보호하는 입법,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진행자 > 운영 기조는 추미애 위원장하고 어떻게 다릅니까? 다릅니까, 같습니까?

◎ 서영교 > 추미애 위원장이 잘하셔가지고 지지도 많이 받고 경기도지사로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거 같은데 그 운영 기조는 같이 가져갑니다. 지금까지 추미애 위원장께서는 과제를 하셨죠. 검찰청 폐지 법안을 주도하시면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으로 나누는 일을 했다면, 제가 맡은 일은 민생과 그리고 중점 법안. 서민을 위한 법안을 해 나가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저 정리해서 검사는 기소 그리고 수사는 경찰과 중대범죄수사청. 딱 나누면서 더 이상 검사, 정치 검찰들의 패악질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나누는 일들이 제가 해야 될 일입니다.

◎ 진행자 > 지금 언급을 하셔서. 제가 좀 뒤에 여쭤보려 그랬는데 앞에 여쭤보겠습니다. 보완수사권 문제는 컨센서스가 이루어진 겁니까, 아니면 그건 앞으로 숙의의 대상입니까?

◎ 서영교 > 충분히 숙의의 대상이죠.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숙의의 대상이나, 그동안 논의해 온 것으로는 검사들은 기소와 공소 유지. 수사는 중대범죄수사청과 국수본.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보완수사권이라고 하는 것은 검찰에서 떼어내고, 보완수사 요구로 가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고요. 보완수사 요구를 하고 나서 '경찰이 보완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캐비닛에 넣어놓는다. 그리고 과잉으로 수사한다' 이러면 이것을 철저히 살필 수사심의위원회를 좀 더 검사, 판사, 국무총리실, 외부 인사로 꾸려서 확실하게. 수사를 잘 하지 못하거나 캐비닛에 넣어놓거나 그럴 때는 그러지 못하게. 보완수사가 필요한 건 경찰이 이상하게 수사할 경우이기 때문에.

◎ 진행자 > 암장하거나?

◎ 서영교 > 그렇습니다. 캐비닛에 넣어놓거나 그게 바로 '암장한다'는 뜻인데요.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수사심의위원회가 확실히 징계할 수도 있고, 수사관들을 교체할 수도 있고. 이런 권한까지 넣어놔서 잘못된 것을 보완할 수 있게 그렇게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제 오늘 화제가 된 박상용 검사 직무정지, 오늘 결정됐죠. 어떻게 보십니까, 이 사안의 진행 상황은?

◎ 서영교 > 당연히 직무는 정지되어야 하고요. 지금도 검사로서 인천지검 쪽에서 일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거는 직무정지해야 합니다. 그런 식의 수사를 해 온 사람은 더 이상 수사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국정조사 특위에서도 드러났고, 사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드러나기 전에 법무부 장관 지시로 감찰이 이루어졌고요. 그 감찰 과정 속에서 박상용 검사가 불법한 수사를 해왔다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럼 당장 직무 정지해야지 되는데 여러 가지를 살폈던 거 같고요. 그러나 국정조사 특위에서 '직무정지해야 된다. 배제해야 된다'라고 하는 요구가 있었고 그것이 실행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거 같고요. 직무정지만으론 안 될 거 같습니다. 신변이 확보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수사 대상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서영교 > 당연히 수사 대상입니다.

◎ 진행자 > 수사는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 서영교 > 검사에 대한 수사인데요. 잘못된 수사가 있기 때문에. 우선은 국정조사에서 이걸 낱낱이 밝히고, 지금 벌써 낱낱이 밝혀졌습니다. 국정원장이 그들의 잘못된 걸 이야기했고요. 금융감독원에서 이야기했고요. 그리고 수원구치소 교도관들이 다 나와서 이야기했고요.

◎ 진행자 > '연어 반입'이 있었다. 국정원장은 뭐 말씀하시는 거죠?

◎ 서영교 > 국정원장은 경기도와 대북송금, 쌍방울이 관계가 있었다는데 경기도와 쌍방울이 관계가 없다는 것이 그들 스스로...

◎ 진행자 > '취사 선택해서 자료를 넘겼다.'

◎ 서영교 > 그렇습니다. 밝혀냈음에도 불구하고. 밝혀낸 게 2022년 7월, 윤석열 취임하자마자 바로입니다. 그때 이창현 수사관이 와서 다 밝혀냈어요. '경기도하고 이 쌍방울 대북송금하고 관계가 전혀 없네'라고 했는데 그 서류들을 취하지 않은 거죠. 그리고 그 다음 해에 검사를 파견해서 그 검사가 이걸 비닉 처리하게 했던 이런 것들이 다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가 밝혀졌습니다. 이따 또 물으시면 제가 이야기하게 될 텐데요. '리호남에게 70만 불을 줬다.' 근데 국정원장이 딱 나와서 이야기하는 거죠. '리호남은 필리핀에 없었다.' 왜? '제3국에 있었다. 그때 그 시간에.' 라고 하는 것을 날짜와 리호남의 여권. 이거는 첩보가 아니라 정보. 정확한 사실로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런 모든 걸 볼 때 '이들은 없는 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라고 하는 거죠. 그럼 재판 과정에라도 이게 경기도와 쌍방울이 관계가 없다는 게 나왔어야 되는데. 그것이 재판 과정에 자료가 주어져야 되는데 재판 과정에도 차단되었다는 거죠. 그렇다면 당시의 국정원, 수사 검사들, 수사 검사들의 윗선, 이런 모든 자들이 관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 진행자 > 이 모든 과정이 진행되고 나면요, 이화영 부지사에 대해서도 재심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서영교 > 당연히 이것은 재심해야 됩니다. 당연히 재심 대상이고요. 그래서 그런 절차들을 살펴 나가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 당사자분들이 또한 하게 될 것이지만. 이 전체 판을 본다면 '와 이거는 사냥을 했구나.' 왜? 이재명이라고 하는 다음 대선 주자를 제거하기 위한 사냥이었구나. 그 사냥의 미끼로 이화영이라고 하는 사람을 썼구나. 그리고 또 하나의 미끼로 쌍방울을 협박했구나. 이런 게 드러났습니다.

◎ 진행자 > 오늘 특검의 발표에 따르면요. '용산이 개입해서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됐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건 어떤 의미라고 해석하십니까?

◎ 서영교 > 국정원장이 보고를 했습니다. '이게 대북 제재 대상이 아니어서 쌍방울이 대북 송금을 했다'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런데 대북 제재 대상이어서 송금하면 안 된다, 이들은 그렇게 해서 수사를 했거든요. 그런데 '대북 제재 대상이 아니다'라고 하는 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거는 대통령실에 있는 이시원이 개입했다. 이시원은 공직기강비서관이죠. 이시원이 개입했고, 이시원이 국정원에 이런 것들을 요구한 정황이 나왔다. 가장 심복 아닙니까? 윤석열의 가장 심복 이시원. 이시원이 개입했는데 좀 더 내용이 들어갈 수 있겠죠. 모든 자료를 받았을 테니까. 저희는 모든 자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 진행자 > 서영교 의원님 보시기에는 말입니다. 지금 더 사실 관계가 드러나야겠지만, 박상용 검사의 기소 조작이라고 확신을 하고 계시고. 이것이 개인 행동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 서영교 > 당연하죠. 개인 행동일 수가 없습니다. 이재명이라고 하는 대통령 후보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인데요. 그 과정 속에서 북과 쌍방울의 관계를 걸고 들어왔습니다. 그 중간에 국정원이 끼어들었습니다. 국정원, 그리고 북과의 관계 쌍방울, 그리고 금감원까지 연결되는데요. 그렇다면 이 과정 속에서 이시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끼어들었고. 공직기강비서관실. 저는 이 모든 것은 윤석열의 작품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아까 특검이 발표한 '분명한 정황'이라는 것이 이런 정황을 말씀하시는 거죠?

◎ 서영교 > 그렇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그리고 관계자들. 그리고 거기만이 있을까. 또 김건희 등 어떤지도 살펴봐야 되는데요. 박상용은 검사 중에 제일 아래 검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위에 송민경 검사가 있고요. 그 위에 김영일 제6 형사부장이 있고요. 그리고 또 김영남 검찰청 차장 검사가 있고요. 그리고 그 위에 홍승욱 수원지방검찰청 검사가 있고요. 법무부 장관 한동훈 있고, 윤석열 대통령이 있고, 윤석열 대통령 밑에 공직기강비서관이 끼어든 게 나타나기 시작했고요.

◎ 진행자 > 전체적 총체적 연루 사실도 드러날 수 있습니까, 법적으로?

◎ 서영교 > 그렇게 드러날 수 있죠. 그렇게 가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바로 이재명 당시 대표 체포 영장이라며 한동훈이 국회 와서 읽은 겁니다. 줄줄이 읽은 내용 안에 박상용이 했던 내용들이 여기에 들어 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경기도 이야기를 하면서 '결국 쌍방울 회장 김성태에게 그 돈을 대신 내게 한 것입니다. 누구? 이재명이.' 이런 얘기들이 여기에 쭉 적혀 있습니다. '300만 달러의 대납까지 김성태에게 추가로 요구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 이재명 체포 영장에 그렇게 써 있습니다. 이 내용을 줄줄이 와서 읽은 것은 바로 법무부 장관이 한 일 아닙니까? 이거는 위아래가 다 연결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 진행자 > 오늘 한동훈 전 대표가 서 의원님 보고 어떻게 얘기했는지 알고 계시죠? 법적 조치 하겠다고.

◎ 서영교 > 한동훈은 제가 먼저 법적 조치 합니다. (웃음)

◎ 진행자 > 어떤 혐의로 하십니까? (웃음)

◎ 서영교 > 한동훈이 검사로 있던 시절에 제가 재판 청탁을 했다고 온갖 브리핑을 다 했었어요. 그때 온갖 것들이 나왔었는데, 그 내용들 자체가 저는 그런 재판 청탁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게 5월 18일이라고 그들이 공소장에 썼던데 그 공소장 5월 18일. 5월 18일이 무슨 일일까요? 5.18 추모제 기념일 아닙니까? 제가 광주에 가 있을 때 판사를 제 방으로 불러서 재판 청탁했다는 이야기를 유튜브에 나와서 줄줄이 이야기하더라고요. 그거는 허위사실이기 때문에, 그리고 잘못된 검사 행태였기 때문에 제가 법적 조치 먼저 들어가게 되고요. 그런 작태를 벌여왔던 것에 대해서 딱 제가 지적하고 법적 조치 들어간다고 했더니 이제 저에 대해서 그런 얘기를 하는데요. 아니 체포영장 당시 법무부 장관 한동훈 아닙니까? 국회에 나와서 이 체포영장 줄줄이 읽은 사람은 헌동훈입니까? '한동훈'이지. 구동훈입니까? 한동훈이지.

◎ 진행자 >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동훈이 조작 설계자이고 부두목. 대북송금은 일도 없었다.' 이 발언엔 한치의 사실과 다른 부분 없습니까?

◎ 서영교 > 그렇습니다. 이게 대북송금이라고 했잖아요. 송금. 송금이라고 하는 게 무슨 얘기입니까? 인터넷 송금, 계좌 송금,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정원장 이야기합니다. 이건 인터넷이나 계좌로 보내는 돈이 아니에요. 500만 달러를 보낸다고 합니다. 300만 달러를 보낸다고 합니다. 북한하고 우리가 계좌가 터 있나요? 없습니다. 그럼 이 돈을 어떻게 북에다가 줘야 된다는 겁니까? 가지고 나가야 된다는 거거든요. 대한민국 국민이 밖으로 나갈 때는 만 불 이상이면 신고해야 합니다. 300만 불을 갖고 나간다라고 하면 만 불 갖고 나갈 사람이 300명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300명까지는 아니어도 책갈피에 돈을 넣었다. 그리고 화장품에 넣었다.' 이렇게 수사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그렇게 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재명과 무슨 관계라고 그 사람들 수십 명이 책갈피에 돈을 넣어 가며, 화장품 가방에 돈을 넣어 가며 그걸 중국으로 가서 다시 전달하겠습니까? 그 정도 되려면 그들의 보스가 이재명이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들의 보스는 김성태였고요. 그런 돈을 이재명 때문에, 이화영 때문에 그렇게 전달한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 거죠. 그래서 송금은 1도 없었다. 들고 나가서 전달했다고.

◎ 진행자 > '부두목'이란 표현은 심하신 거 아닌가요?

◎ 서영교 > 이 전체의 우두머리 누구겠습니까? 윤석열. 법무부 장관 누굽니까? 그리고 당시 인사검증단을 꾸린 사람 누굽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국정원에 검사를 파견하고 이런 사람 누구일까요? 인사검증단 누구일까요? 검사 파견은 누가 할까요? 이런 것 속에서 '부두목' 아닙니까? 두목인가요? 두목이라고 하면 윤석열이 서운할 것 같은데요? 이게 박상용 혼자 할 수 있는 일입니까?

◎ 진행자 > 그러니까 총체적으로 연루돼 있고 그 핵심에는 용산이 있었다. 이게 지금까지 판단이란 말씀이시죠?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 곳곳 정황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 서영교 > 박상용이 수시로 이야기합니다. '나 혼자 한 일이 아니다. 수시로 보고하면서 한 일이다.'

◎ 진행자 > 그런 증언이 있습니까?

◎ 서영교 > 본인이 자기가 나와서 이야기한 거고, 박상용의 말이 박상용이 해왔던 일들을 다 증명해주고 있는 겁니다.

◎ 진행자 > 그리고 또 하나 오늘 서 의원님 잘 모신 게 이재명 당시 후보의 테러 관련해서입니다. 그때 현장에 계셨죠? 정확히 그때 보신 건 어땠습니까? 현장 기억을 다시 좀 진술해 주시죠. 어떻습니까?

◎ 서영교 > 제가 그 현장을 찍은 사람입니다. 이게 바로 그 현장의 피입니다. 그런데 이 피가 밖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성인 발 크기만큼 피를 흘린 겁니다. 칼에 찔리자마자 수건과 휴지, 손수건 등으로 막았어요. 막고 피가 안 나오게 꽉 누르고 있었으나 흘린 피가 이만큼입니다. 이것도 누군가 닦은 겁니다. 누군가 닦고 나서 한참 후에 여기를 물 청소를 해버린 거죠. 물 청소를 왜 합니까?

◎ 진행자 > 경찰이요?

◎ 서영교 >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그 현장에선 어마어마하게 무서웠어요. 무서웠고 119를 부르는데 119가 안 와요. 그리고 이 응급 조치를 하려면 응급 조치 도구들이 있어야 합니다. 거기 있는 경찰에게 응급 조치 도구가 있느냐? 경찰은 기본적인 거 갖고 다녀야 되는데 그런 게 없다는 겁니다. '왜 119가 안 오느냐'라고 해서 제가 119로 다시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17km가 떨어져 있는 거예요. 앰뷸런스가 오려면. 17km 떨어져 있는 앰뷸런스도 있지만 가까이에 기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그런 소방도 있는 겁니다. 그런 차들을 오게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안타까웠고 빨리 그 사람들이라도 오게 해달라고 해서 응급 조치가 이루어지게 되지만 한참 후에나 응급 조치가 이루어진 거고. 앰뷸런스에 타서 가는데요. 이재명 대표가 당시에 앰뷸런스에 태워져서 가자마자 제가 '아차' 하고 이렇게 우산으로 다 가려놨어요. 가려놓은 것을 제가 이렇게 찍은 겁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물 청소를 해서 현장이 지워졌죠. 현장이 지워지고 한참 후에 나온 이야기는 '이거는 테러가 아니다. 70대 노인에 의한 커터칼에 의한 자상이다.' 자상 정도면 긁힌 거란 말이에요. 피를 이렇게 흘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피 흘린 걸 지워버린 거죠.

◎ 진행자 > 그런데 국정원 법률특보 김상민 검사가요. 그걸 '커터칼'이라고 아예 표현을 했어요. 그거는 분명한 고의성이 있다고 보시는 거죠?

◎ 서영교 > 당연히 고의성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럴 수가 있습니까? 목이 찔려서 제가 그 칼을 금방...

◎ 진행자 > 커터칼하고는 착각을 할 수가 없는 칼인데요. 아무리 봐도.

◎ 서영교 > 이게 무슨 재주로 '커터칼'이겠습니까? 이게 개조 전 칼이고요. 이걸 개조를 해서 양쪽을 다 갈았습니다. 갈고, 찌르고 나면 손이 미끄러지지 않게 돌돌 말은 겁니다. 그리고 이것을 그 현장에 가면... 김진성이라고 하는 자인데요. 이 자가 아산 배방읍에서 부동산을 합니다. 그 부동산 바로 앞에 나무에다가 계속 찌른 흔적이 있습니다. 벽에다 찌른 흔적이 있습니다. 훈련을 한 거죠. 연습을 하고. 이런 거에 찔렸는데, 김상민이라고 하는 그 자가 '이것은 커터칼에 의한 자상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피가 이렇게 보였으면 자상이라고 얘기할 수 없죠. 그러니까 우선 피부터 닦아 놓고, 그들은 자상이라고 이야기를 해서 이건 테러가 아니라고 했는데 그것부터가 범죄이죠. 그들은 이 상황이 이루어졌으면 여야 없이 진실되게 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린 것을 보면 '이 뒤에도 배후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 진행자 > '테러 행위를 감추기 위한 배후가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서영교 > 테러 행위를 감추기 위한 배후는 있는 거고요. 김상민의 발표로, 김상민의 그 자료로 나왔고요. 김상민이 누구입니까?

◎ 진행자 > 김건희 씨한테 공천 청탁했다는 혐의를 받은...

◎ 서영교 > 맞습니다.

◎ 진행자 > 그림 공천 청탁했다는 혐의를 받은 그 검사죠.

◎ 서영교 > 실제로는 김건희가 김영선에게 전화를 합니다. 전화해서 '김상민을 도와줘라.' 공공기관 사장이나 장관 자리, 이런 얘기 했던 매관매직의 그 당사자. 검사로 있으면서 출판기념회 하러 나온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이 김상민입니다. 김상민은 검사를 하면서 출마를 위한 출판기념회를 한다. 누구 빽으로? 김건희 빽으로.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시간 다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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