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제주도민 80%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진주리 기자 2026. 4. 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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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제주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가 실시한 제2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잘하고 있다' 42%, '잘하고 있는 편이다' 37%로 집계되며 긍정 평가가 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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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평가 상승·부정 평가 하락…세대·성향별 온도차 뚜렷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제주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가 실시한 제2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잘하고 있다' 42%, '잘하고 있는 편이다' 37%로 집계되며 긍정 평가가 80%를 기록했다.

반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 8%,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8% 등 부정 평가는 15%였고, 모름·무응답은 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89%)와 50대(90%)에서 긍정 평가가 특히 높았으며,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95%)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7%)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다.

반면 부정 평가는 18~29세(26%)와 60대(2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보수 성향층(34%)과 국민의힘 지지층(48%)에서도 비교적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제주 언론5사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한 1차 여론조사(본지 2월 3일 자 보도·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와 비교했을 때 긍정 평가는 8%p(포인트)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6%p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제주일보를 비롯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언론 5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4월 4~5일 이틀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여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권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피조사자를 할당하고,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셀 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18.6%(총 4301명과 통화해 그 중 800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편, 제주언론 5사의 2차 여론조사 결과를 다른 언론이 인용 보도할 경우 7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가능하며, 반드시 언론 5사를 명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