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곡콘서트 ‘가곡의 별들’ 7일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

백지영 2026. 4.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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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감각으로 빚어낸 한국 가곡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창원에서 펼쳐진다.

창원문화재단 3·15아트홀의 브랜드 공연, 한국가곡콘서트 '가곡의 별들'이 7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22년부터 3·15아트홀에서 이어져 온 시리즈 공연, '가곡의 별들'은 옛 가곡을 중심으로 마산이라는 도시가 품어온 한국가곡의 역사와 미학을 되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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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석우 진행 맡아 신진 작곡가 창작가곡 중심 무대
오늘날의 감각으로 빚어낸 한국 가곡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창원에서 펼쳐진다.

(재)창원문화재단 3·15아트홀의 브랜드 공연, 한국가곡콘서트 '가곡의 별들'이 7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22년부터 3·15아트홀에서 이어져 온 시리즈 공연, '가곡의 별들'은 옛 가곡을 중심으로 마산이라는 도시가 품어온 한국가곡의 역사와 미학을 되짚어왔다.

'내 맘의 강물'(이수인 작곡), '가고파'(이은상 작사) 등 한국가곡의 대표작을 배출한 마산은 오랫동안 '가곡의 성지'로 불려 왔다.

올해 공연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익숙한 명곡을 넘어 현재 국내에서 활발히 작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진 작곡가들의 창작 가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은 이 시대의 감각으로 쓴 새롭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레퍼토리를 하나의 시간 흐름 안에서 풀어낸다. 밤의 내면에서 새벽과 아침, 그리고 삶의 중심으로 이어지는 음악적 여정을 따라. 관객들은 한국가곡의 감정적 확장과 깊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인 영화배우 강석우가 진행을 맡아, 한국가곡의 매력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배우 강석우.
배우는 물론 작가·작곡가로도 활동 중인 강석우는 음악 관련 저서와 작품을 발표하는 등 문화 전반에 걸쳐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그가 작사·작곡한 '그리움조차', '4월의 숲속', '내 마음은 왈츠' 등 3곡도 이번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무대에는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소프라노 박소영, 매혹적인 음색과 극적 표현력을 지닌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한국가곡의 깊은 해석과 따뜻한 울림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바리톤 송기창, 부드러운 음색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테너 조중혁이 오른다. 연주는 서희자 지휘자가 이끄는 KNN방송교향악단이 맡는다.

3·15아트홀 관계자는 "시간과 감정을 따라 흐르는 음악적 여정 속에서, 관객 각자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빛나는 순간을 새기고, 한국가곡의 다음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48개월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공연 1시간 30분 전부터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55-719-7800.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가곡의 별들' 포스터.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바리톤 송기창.
테너 조중혁.
 
소프라노 박소영. ⓒ강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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