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AI 분석’…‘강릉’·‘양양’ 주요 현안은?

정면구 2026. 4.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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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판단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 생성형 AI 분석을 접목해 시군 선거구별 현안을 점검하는 기획 뉴스를 마련했습니다.

AI 오류에 대비한 기자의 사실 확인도 동시에 진행했는데요.

먼저 오늘은 강릉시와 양양군의 주요 현안을 정면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 동해안의 중심 도시로 꼽히는 강릉시.

AI가 꼽은 강릉시 선거구의 첫 번째 쟁점은 청년층 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입니다.

[생성형 AI 활용 제작 영상 : "이 선(20만 명)이 무너지면 (강릉)시에서 쓸 수 있는 돈부터 행정적인 권한까지 도시의 시스템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아주 현실적인 경고등인 셈이죠."]

계절을 심하게 타는 불안정한 일자리 구조만으로는 청년 유출을 막을 수 없다는 겁니다.

천연물 바이오 산단 등 1년 내내 안정적인 고부가가치를 내는 신산업 유치가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AI는 또, KTX와 지능형 교통체계 등 고도화된 인프라도 양날의 검이라며 주목했습니다.

[생성형 AI 활용 제작 영상 : "그 기회 때문에 몰려든 사람들로 교통은 마비되고 쓰레기는 넘쳐나고 정작 거기에 사는 시민들은 지쳐가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지금 강릉이 마주한 딜레마입니다."]

무엇보다 뼈아픈 진단은 당장의 생존과 직결된 환경 문제였습니다.

대형산불 등 전통적 재난에 더해 해안 침식과 극심한 가뭄 등 기후 재난까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는 AI들이 주목한 주요 화두였습니다.

[생성형 AI 활용 제작 영상 : "하나는 물 부족이라는 생존의 문제고요. 다른 하나는 강릉의 상징이자 경제의 기반인 아름다운 해변이 점점 사라지는 해안 침식 문제입니다."]

강릉의 고민은 이웃 양양으로도 이어집니다.

AI 모델들이 꼽은 현안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오색케이블카와 인구 2만 7천 명 붕괴 위기 등입니다.

[생성형 AI 활용 제작 영상 : "양양의 인구 구조가 참 특이해요. 관광객처럼 잠깐 머무는 생활 인구는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많거든요. 그런데 정작 주소지를 두고 뿌리내리고 사는 정주 인구는 계속 줄어서 이제 2만 7천 명도 위태로운 상황이에요."]

AI들은 또, K-연어 산업과 철도 개통 대응, 양양공항 활성화, 관광 이미지 개선 등을 양양군의 미래를 가늠할 현안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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