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통합 후에도 시·군·구 명칭은 그대로

송민섭 기자(song.minsub@mk.co.kr) 2026. 4. 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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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도 여수시와 동구 등 기존 시군구 명칭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통합특별시 출범 시점인 7월 1일을 기준으로 기존 행정구역 명칭과 관할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전남 지역은 여수시, 순천시 등 기존 '시' 단위가 유지되면서 '특별시 여수시'처럼 '시(市)'가 중복되는 구조가 당분간 허용된다.

동·서·남·북구 등 방위 중심 명칭이 통합특별시 체계에서 혼선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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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 여수시·동구 등 표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도 여수시와 동구 등 기존 시군구 명칭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출범 초기에 행정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행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6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통합특별시 출범 시점인 7월 1일을 기준으로 기존 행정구역 명칭과 관할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같은 형태로 표기된다. 특히 전남 지역은 여수시, 순천시 등 기존 '시' 단위가 유지되면서 '특별시 여수시'처럼 '시(市)'가 중복되는 구조가 당분간 허용된다. 이는 행정구역 개편 없이 기존 체계를 유지하는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광주 지역 자치구는 향후 명칭이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동·서·남·북구 등 방위 중심 명칭이 통합특별시 체계에서 혼선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관련 절차를 통해 독자적인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당국은 통합을 이유로 시군구 권한을 축소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방향의 개편은 없다는 입장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에는 주민 불편과 행정 혼선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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