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0분 최후진술…"거액 정치자금 받은 것도 아닌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재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6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약 20분간 최후진술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재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6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약 20분간 최후진술을 했습니다. 선고기일은 오는 29일입니다.
그는 최후진술에서 "체포를 방해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았다"며 "저 역시 검사 시절 청와대 영장 집행 시도를 많이 했지만 군사시설, 보안구역이기 때문에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다. 관행상 정립된 것이고 경호관들도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라 법에 입각해서 일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런 걸 직권남용이라고 하면 대통령 경호를 못 한다. 지금도 위에서 뭘 시키면 경호처에서 '이거 직권남용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고 한다"며 코웃음을 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의율(혐의 적용)하는 거 자체가 아무리 정치적으로 저를 올가미를 씌우려고 한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기소하고 재판받게 하는 게 상식에 맞나 싶다"며 "제가 무슨 거액의 정치자금을 받은 것도 아니고 너무 상식에 반하는 것 아니냐"고 항변했습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게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jeong.minah@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국-이란, '휴전 후 종전' 2단계 중재안 수령″…호르무즈 열릴까
- ″번호 좀...″ 서점까지 번진 '번따'…독서 공간이 헌팅 장소로?
- 슈퍼주니어 손잡으려다 '와르르'...공연 중 펜스 붕괴 '아찔'
- 트럼프 '욕설·비속어·조롱'…몇 시간 뒤엔 ″합의 가능성 크다″
- 홍준표 ″쫓아낸 전남편″ 발언에 한동훈 ″제 발로 탈영″
- 통행료 낼 수도 없고 뾰족한 방법도 없고…정부의 '호르무즈 딜레마'
- 대낮 길거리에서 아내 얼굴 흉기로 찌른 40대 체포
- BMW 차량 본체만 덩그러니…바퀴 훔친 2인조 검거
- 국회서 상 받은 봉사단체, 실체는 '코인투자 사기단'?
- ″어묵 국물에 순대 봉지째 삶는 중″…부산 축제 노점 위생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