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계절근로자 착취 더 있어…구조적 문제”
김정대 2026. 4. 6. 19:11
[KBS 광주]고흥 계절근로자 노동 착취 사건과 관련해 추가 인권 침해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 등은 오늘(6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주와 브로커로 지목된 이들이 일부 계절근로자에 일감이 줄었다는 이유로 업무를 주지 않아 피해자들이 숙식비 등을 위해 돈을 빌려야 했고, 이를 급여에서 공제하겠다는 문서에 서명하기도 했다며 구조적 착취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고흥군이 이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 사전 조사나 예방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고흥군에도 책임을 물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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