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6:5 이걸 뒤집었다고? 토박이 거포 기대주, 120m 만루 홈런 폭발! “인플레이만 생각했다” [오!쎈 퓨처스]

손찬익 2026. 4. 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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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카운트도 불리한 상황이었다. 제 타석에서 꼭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는데,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역전 만루 홈런을 치게 됐다. 이기는 데 보탬이 돼 기쁘다".

그는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카운트도 불리한 상황이었다. 제 타석에서 꼭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는데,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역전 만루 홈런을 치게 됐다. 이기는 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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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오영수 040 2026.03.29 / foto0307@osen.co.kr
NC 다이노스 퓨처스팀 제공

[OSEN=손찬익 기자]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카운트도 불리한 상황이었다. 제 타석에서 꼭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는데,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역전 만루 홈런을 치게 됐다. 이기는 데 보탬이 돼 기쁘다”.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NC 다이노스 퓨처스팀이 짜릿한 역전승을 장식했다. 마산고 출신 거포 기대주 오영수가 그랜드 슬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NC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6-5로 이겼다. 7회까지 0-5로 끌려갔으나 8회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6-5로 전세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오태양이 볼넷을 고르자 안중열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려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박인우가 기습 번트를 성공시켜 무사 1,3루가 됐고 고승완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따라붙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오영수 038 2026.03.29 / foto0307@osen.co.kr

이후 신성호의 안타, 김범준의 볼넷으로 주자 만루가 됐다. 타석에는 오영수. 1회 뜬공과 4회와 7회 땅볼로 물러났던 그는 최하늘 대신 마운드에 오른 신정환과 볼카운트 1B-2S에서 5구째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20m. 승기를 잡은 NC는 김재열을 투입해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오영수는 경기 후 구단 퓨처스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홈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카운트도 불리한 상황이었다. 제 타석에서 꼭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는데,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역전 만루 홈런을 치게 됐다. 이기는 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도 홈런을 쳤고, 오늘도 홈런을 기록했는데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 좋은 컨디션에서 좋은 타구 만들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오영수 031 2026.03.29 / foto0307@osen.co.kr

오영수는 “퓨처스 홈 경기에서 이제 관중분들이 들어와서 응원해 주시니 더욱 힘이 난다. 우리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셔서 응원해 주시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기운으로 N팀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0-5를 6-5로 뒤집은 짜릿한 역전 드라마. 그 중심에 선 오영수의 한 방이 마산을 뜨겁게 달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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