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식 연장 지배’ 경희대, 건국대에 79-77 승리...개막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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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건국대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경희대학교는 6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9-77로 승리했다.
경희대는 개막 3연승을 달렸고, 건국대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55-57로 출발한 4쿼터, 경희대는 달아나려 하는 건국대를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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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김민태 인터넷기자] 경희대가 건국대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경희대학교는 6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9-77로 승리했다. 경희대는 개막 3연승을 달렸고, 건국대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경희대는 배현식이 양 팀 최다인 28점(9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했고, 김수오(16점 13리바운드)와 신은찬(10점)이 힘을 보탰다. 건국대는 전기현(22점 9리바운드), 여찬영(20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등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 팀 모두 공격이 활발했다. 경희대는 김수오와 배현식이 내외곽에서 착실히 득점하며 전반에만 24점을 합작했다. 박창희도 시도한 야투 3개를 모두 성공하며 힘을 보탰다.
건국대의 적극적인 골밑 공략에 고전했고 전기현, 여찬영, 김태균에게 36점을 내줬지만 셋 이외의 득점을 4점으로 묶었다. 2점 앞선 채 하프타임에 돌입할 수 있었던 경희대였다(42-40).
전반 내내 근소하게 앞서가던 경희대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리드를 내줬다. 44-40에서 득점 없이 8실점했다. 곧바로 뒤를 쫓은 경희대가 신은찬의 3점포로 55-52를 만들었지만, 백경에게 3점포를 얻어맞고 동점이 됐다.
55-57로 출발한 4쿼터, 경희대는 달아나려 하는 건국대를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59-62에서 연속 9득점에 성공했다.
경희대가 버텨야 하는 시간은 3분. 하지만 경희대는 쉽게 이 경기를 가져가지 못했다. 여찬영과 백경에게 연이어 외곽포를 허용해 위기에 빠진 뒤 임성채가 3점포로 반격했지만, 추가 득점이 어려웠다. 52.7초를 남기고는 김태균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승부는 동점이 됐다(71-71).
작전타임 이후 전개한 공격, 배현식이 골밑 공략에 성공하며 귀중한 점수를 더했다. 하지만 경희대는 종료 8.8초 전 김태균에게 실점한 뒤, 마지막 공격이 실패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경희대는 배현식이 연장을 지배했다. 팀이 올린 6점을 모두 책임졌다. 79-74로 앞선 상황, 전기현에게 3점포 하나를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을 버텨내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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