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신진서 vs +68 박정환…'랭킹 1위 추격戰' 불붙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대 1강' 신진서 9단이 4월 한국 바둑기사 랭킹에서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지켰다.
랭킹 점수가 지난달 대비 27점 하락했음에도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465명(9단 111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박정환은 2013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무려 59개월 연속 한국 랭킹 1위를 수성한 바 있다.
한편 여자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1위를 지키며 5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환, 2년 만에 랭킹 점수 1만점 획득

'절대 1강' 신진서 9단이 4월 한국 바둑기사 랭킹에서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지켰다. 76개월 연속 정상 수성이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박정환 9단은 가파른 상승세로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6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는 3월 한 달간 2승 2패를 기록하면서 랭킹 점수 1만383점을 획득했다. 랭킹 점수가 지난달 대비 27점 하락했음에도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465명(9단 111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박정환도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그는 3월 한달간 11승 1패(승률 91%)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지난달 보다 68점이 올랐다. 특히 약 2년 만에 1만점을 획득하면서 신진서 독주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 그동안 랭킹 점수가 1만점이 넘는 기사는 신진서가 유일했다.
박정환은 2013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무려 59개월 연속 한국 랭킹 1위를 수성한 바 있다. 2020년 1월 이후 신진서에 밀려 6년 넘게 2인자에 머무르고 있다.
박정환의 1위 탈환 가능성에 대해 한국기원 관계자는 "최근 무서운 기세인 것은 틀림없다"며 "그러나 아직 300점 이상 신진서에게 뒤처져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더 분발해야 역전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3전 3승의 기록을 올린 신민준 9단이 변동 없이 3위를 지켰다. 변상일 9단은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이어 김명훈 9단이 한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송지훈 9단은 2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다. 입단 후 첫 10위권 진입이다. <위 1~10위 표 참조>
한편 여자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1위를 지키며 5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뒤이어 최정 9단이 2위, 오유진 9단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국기원의 기사 랭킹은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발표했다. 이후 2020년 2월 개정된 랭킹 제도를 도입했다.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격 AG 선발전, 후끈…첫 날부터 한국新 '세계기록 턱밑'
- 시미즈 오세훈, 휘슬→골까지 단 7초! 'J1리그 최단시간 新'
- '피치클록' 역효과?…2초 줄였는데 경기 시간, 10분 늘었다
- '개막 탈락' 김혜성, 반전 시작…내셔널스戰으로 MLB 복귀
- '냉온탕' 이정후, 또 막혔다…무안타 3삼진, 타율은 '0.152'
-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공범 간호조무사 구속 기소
- 법무부,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검사 직무정지…"직무상 의무 위반"
- 李 "5월9일까지 신청시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허용" 제안
- "에너지전환에 국가운명"…2030년 재생e 100GW 조기 달성 추진
- 이재명 대통령 "전시에 가짜뉴스는 적군 수법, 반란 행위"[노컷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