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양자대결 압축…박수현·양승조 결선

조길상 기자 2026. 4. 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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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기호순)가 결선에 진출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충남도지사 본경선 결과 최고 득표자가 과반을 얻지 못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결선을 거쳐 6·3 지방선거에 나설 충남도지사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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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출마예정자가 3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 15개 시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길상 기자 (왼쪽)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15개 시군 2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양승조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오른쪽)

[충청투데이 조길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기호순)가 결선에 진출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충남도지사 본경선 결과 최고 득표자가 과반을 얻지 못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충남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을 진행했다.

경선은 나소열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박수현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경쟁하는 3자 구도로 치러졌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시민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한 결과 박수현 후보와 양승조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중앙당 선관위는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본경선에서 어느 후보도 과반 지지를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탈락한 나소열 전 정무부지사의 지지층이 결선 투표에서 어디로 향하느냐가 최종 후보 확정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결선투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투표 방식은 본경선과 동일하게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주당은 결선을 거쳐 6·3 지방선거에 나설 충남도지사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두 유력 후보의 맞대결인 만큼 결선 투표율이 최종 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길상 기자 cks7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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