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선수 신화 꿈꾼 한화 25살 영건, 3실점→3실점→4실점→2군 강등…'6연패' 롯데, 1R 신인 1군 말소

길준영 2026. 4. 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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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도빈(25)이 육성선수 신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김도빈을 비롯한 4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우완투수 김도빈과 김범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키움은 신인 내야수 최재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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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도빈. /OSEN DB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도빈(25)이 육성선수 신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KBO는 6일 1군 엔트리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김도빈을 비롯한 4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우완투수 김도빈과 김범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도빈은 2024년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해까지 1군에서 1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올해 시범경기에서 6경기(5⅔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김도빈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 2연전에 모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고 지난달 29일 경기에서는 데뷔 첫 홀드를 따냈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너무 좋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KT전 1이닝 3실점, 지난 1일 KT전 1이닝 3실점, 5일 두산전 4실점을 기록하며 3경기에서 무려 10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성적 5경기(4이닝)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2.50을 기록한 김도빈은 결국 2군으로 내려가 재정비에 들어간다. 

김도빈과 함께 김범준도 2군으로 내려갔다.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88순위)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김범준은 지난 3일 1군에 콜업됐다. 하지만 5일 두산전에 등판해 ⅔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신동건. /OSEN DB

6연패에 빠진 롯데는 신인 우완투수 신동건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4순위)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신동건은 지난 3일 1군에 콜업돼 SSG전에서 구원등판하며 1군에 데뷔했다. 하지만 1이닝 1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했고 다시 2군으로 가게 됐다. 

키움은 신인 내야수 최재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40순위)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최재영은 시범경기에서 6경기 타율 3할6푼4리(11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OPS .90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됐다. 

지난달 29일 한화전 데뷔 첫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재영은 지난달 31일 SSG와의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성적은 6경기 타율 2할3푼1리(1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OPS .594를 기록했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2회초 2사 1, 2루 상황 키움 최재영이 선제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3.29 / dreamer@osen.co.kr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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