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시] 제4경인고속화도로 민자적격성 통과…2030년 착공 목표

김유리 인천본부 기자 2026. 4. 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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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경인고속도로 교통량 최대 13% 분산

(시사저널=김유리 인천본부 기자)

인천시가 2035년까지 제4경인고속화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한다.

시는 '제4경인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민자적격성조사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대로에서 장수IC와 부천을 거쳐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IC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8.69㎞ 구간이다. 왕복 4~6차로의 소형차 전용도로로 건설될 계획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장수JCT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은 대심도 지하터널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약 1조8015억원, 공사기간은 약 5년이다.

시는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제1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새로운 동서축 간선도로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제1경인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10.2%, 제2경인고속도로는 약 13.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항에서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도 최대 25분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롯데건설은 2024년 7월에 제4경인고속화도로룰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했다. 시는 같은 해 10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유정복 시장은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원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기존 동서축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도로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 인천시,'천원 복비' 1분기 50가구 지원

인천시는 올해 3월31일까지 '천원 복비 지원사업'을 통해 총 50가구에게 1253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인 1000가구 지원의 5% 수준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오피스텔 15건(30%)이 가장 많았고, 이어 아파트 13건(26%), 다세대주택 12건(24%)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2건(24%), 남동구 11건(22%), 서구 8건(16%) 순이다.

지원 대상의 84%(42가구)는 청년이다. 시는 청년층의 주거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는 봄철 이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사업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천원 복비 지원사업'은 주택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주거복지정책이다. 

◇ 인천시, 어업용 면세유 지원비율·액수 확대

인천시는 올해 어선 1078척을 대상으로 한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의 지원비율과 액수를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5t 미만 어선의 면세유 지원비율은 15%, 상한액은 400만원으로 상향했다. 5t~10t 어선의 지원비율은 10%, 상한액은 600만원이다. 10t 초과 어선의 지원비율은 8%, 상한액은 700만원이다. 

시는 지원기간을 11월까지로 1개월 연장하고 보조금 신청·수령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통장사본과 면세유 사용 증빙서, 입출항 확인서 등 필수 서류만 제출하도록 개선해 행정부담을 줄였다.

◇ 인천관광공사, 2026 관광 콘텐츠 공모전 개최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2일까지 '2026 인천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인천 원도심 전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시설, 미식·상권 등을 활용해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월미도와 개항장을 비롯해 부평·계양·서구·강화 등 원도심 전역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야간 관광과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도 함께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인천 관광상품고과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단체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업체 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사업비 2000만원이 지급되며, 시와 인천관광공사의 공식 홍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이 지원된다.

◇ 인천시교육청, '읽걷쓰AI' 현장 적용 방안 모색

인천시교육청이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읽걷쓰AI'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3일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읽걷쓰AI 협력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구글의 글로벌 정책 협력 프로그램인 Google AI Policy Lab의 주요 사례를 공유했으며, 글로벌 AI교육 정책사례를 통해 읽걷쓰AI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시교육청은 AI교육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3월24일 인천 AI교육 공동선언을 통해 AI시대의 인천교육 방향으로 '읽걷쓰로 인간다움과 주도성을 기르고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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