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美·이란 '45일 휴전후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수령"
미국과 이란이 일단 휴전 합의 후 종전을 논의하는 2단계 방식의 중재안을 수령했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양측의 적대 행위 종식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이날 미국과 이란에 전달했다. 중재안은 즉각적인 휴전과, 이후 종전을 비롯한 포괄적인 최종 합의로 이어지는 2단계 접근이 골자다. 소식통은 전달된 중재안에 담긴 사항들이 합의된 건 아니라고 로이터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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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AP·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yonhap/20260406180145875aouo.jpg)
■ 기름값 상승세 지속에 서울 휘발윳값 1천990원대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L당 1천958.4원으로 전날보다 10.0원 올랐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0.0원 상승한 1천949.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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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디올의류 수수 정황…尹대통령실 쌍방울 개입 단서도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추가 금품 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다. 김지미 특검보는 6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와 관련해 김건희가 명품을 추가 수수한 구체적 정황을 확인해 관련 업체 사무실과 대표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관저 공사가 진행 중인 시기에 한 패션 업체 대표가 김 여사에게 디올 의류를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영장엔 김 여사의 알선수재 혐의가 적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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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체포방해 항소심도 징역 10년 구형…"반성 없이 변명 일관"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6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앞서 1심에서도 징역 10년을 구형했는데, 1심 재판부는 그 절반에 해당하는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특검팀은 "국가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공권력을 사유화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헌법을 수호해야 함에도 중대범죄를 저질렀고, 범행을 부인하며 수사와 재판에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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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검사 직무정지…"공정성 위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의 당사자인 박상용 검사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법무부는 이날 정 장관이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직무상 의무 위반, 수사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언행 등의 비위로 감찰 중인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직무 집행의 정지를 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이날 검사징계법 8조에 따라 박 검사의 직무 집행을 정지해줄 것을 정 장관에게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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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총리, '반도체 팹 지역 분산'에 "기업판단 몫…방향은 공감"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수도권에 조성되는 반도체 팹(생산시설)의 지역 분산 배치에 대해 "큰 방향에서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이 '수도권에 추진되는 반도체 팹 일부를 지역에 분산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미 확보된 계획에 대해서는 기업이 판단할 영역이어서 (결정은) 기업의 몫"이라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그는 "새롭게 (추진)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업들도 전체(상황)를 고민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부뿐 아니라 국민 대부분이 갖고 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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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추경안, 전쟁 기간 얼마로 염두' 질문에 "3개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중동 전쟁이 저희가 생각한 한 달보다는 좀 더 장기화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원유 위기경보를 3단계인 '경계'로 격상한 배경을 설명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 석유의 수송 경로 차질로 석유의 수급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보고 경계 단계로 올렸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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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곳중 1곳꼴 가업상속 악용…'꼼수 베이커리·주차장' 퇴출한다
수도권 대형 베이커리 카페 2곳 중 1곳꼴로 가업상속공제 남용 소지가 있는 것으로 정부 실태조사에서 확인됐다. 정부는 실제 빵을 굽지 않는 베이커리나 주차장업 등을 가업상속공제 적용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은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가업상속공제 전반의 현장 실태 및 문제점', '가업상속공제 제도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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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성추행 의혹' 장경태 서울남부지검 이첩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장경태 무소속 의원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이 맡게 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달 초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비밀준수) 혐의 사건을 관할 등 이유로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첩했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여의도 한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보좌진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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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탐사' 아르테미스 2호, 달 중력권 진입 확인
미국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의 승무원들이 탑승한 '오리온' 유인 캡슐이 미국 동부 일광절약시간(EDT) 기준 6일 0시 41분(한국시간 6일 오후 1시 41분)에 달 중력권에 진입한 것이 공식 확인됐다고 미국 NBC 뉴스가 미 항공우주국(NASA) 브리핑을 인용해 전했다. 이는 인간이 탄 유인 캡슐 우주선이 지구 중력보다 달 중력이 더 강한 영역에 들어섰다는 것으로, 이번 임무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NASA는 설명했다. 모든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은 EDT 6일 오후 1시 56분(한국시간 7일 오전 2시 56분)께 인류 역사상 인간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여행한 기존 기록을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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