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희 성범죄 논란 영향 1도 없다? ‘프로젝트 헤일메리’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배효주 2026. 4. 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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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황석희의 성범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에서도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주말 국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월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개봉 3주차 주말인 4월 3일부터 5일까지 32만8,74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3만5,21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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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 소셜 미디어-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번역가 황석희의 성범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에서도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주말 국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월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개봉 3주차 주말인 4월 3일부터 5일까지 32만8,74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3만5,218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왕과 사는 남자'를 넘고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마침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월드와이드 수익은 4억 달러(한화 약 6,353억)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

영화의 번역을 책임진 스타 번역가 황석희가 지난 2005년과 2014년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황석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해명글을 제외하고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그는 지난달 14일 열린 '프로젝트 헤일메리' GV 행사를 통해 관객과 만나기도 했던 가운데, 논란 직후 '프로젝트 헤일메리' 측은 "황석희 번역가와 관련된 다른 일정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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