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ATP 타이틀 따낸 호다르, 엘리트 반열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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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19세 신성 라파엘 호다르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ATP 250 그랑프리 하산 2세 그랑프리(Grand Prix Hassan II)대회에서 생애 첫 ATP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호다르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야닉 시너(이탈리아)는 물론 라파엘 나달, 카를로스 모야,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이상 스페인) 등 10대의 나이에 ATP 투어 타이틀을 획득한 엘리트 선수들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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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19세 신성 라파엘 호다르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ATP 250 그랑프리 하산 2세 그랑프리(Grand Prix Hassan II)대회에서 생애 첫 ATP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호다르는 5일(현지시간) 결승전에서 36세의 베테랑 마르코 트룬젤리티(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6-3, 6-2)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우승으로 호다르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야닉 시너(이탈리아)는 물론 라파엘 나달, 카를로스 모야,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이상 스페인) 등 10대의 나이에 ATP 투어 타이틀을 획득한 엘리트 선수들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호다르는 마라케시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10대 선수가 되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세계 랭킹 900위권 밖에 머물렀던 그는 지난달 마이애미에서 3라운드까지 올라 톱100 데뷔(89위)를 했고, 이번 우승으로 라이브 랭킹 57위까지 도약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호다르는 "믿을 수 없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고 경기 후에 말했다. "마라케시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모로코라는 나라에 온 것 자체가 처음이었다. 응원해준 관중 여러분, 결승전을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한다."
호다르는 클레이 코트에서 열린 자신의 첫 ATP 대회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신력으로 임한 것이 우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6년 이후에 태어난 선수가 ATP 투어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이미 2승을 기록한 주앙 폰세카(브라질)에 이어 호다르가 두 번째이다.
한편 36세의 트룬젤리티는 이번 주 활약으로 ATP 랭킹 사상 최고령 톱100 데뷔를 확정했으며, 처음으로 투어 결승에 진출한 최고령 기록도 갱신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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