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친구된 아이들…웃음꽃 핀 ‘마주(馬走)하는 승마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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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가 스포츠 취약계층 유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승마 체험 프로그램이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체육 활동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서적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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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주기부터 기승까지…정서·신체 발달 동시에 잡아
안전사고 ‘0건’ 속 맞춤형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 성료

경기도체육회가 스포츠 취약계층 유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승마 체험 프로그램이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체육회는 3일부터 이틀간 화성시 팔탄면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도내 취약계층 유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주(馬走)하는 승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승마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감’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시설 투어, 말과의 교감 활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당근을 직접 먹이며 말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두려움을 내려놓았다.
이어진 기승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말 위에 올라 기본 동작을 익히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모든 과정에는 전문 인력이 함께하며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고,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일정이 마무리됐다.
참여한 한 유소년은 “처음에는 말이 커서 무서웠지만, 직접 먹이를 주고 타보니 따뜻하고 재미있었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경기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체육 활동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서적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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