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식탁] 동원F&Bㆍ맥스웰하우스ㆍ삼립ㆍ롯데웰푸드ㆍ스타벅스ㆍ빽다방ㆍbhcㆍ청정원ㆍ이디야

▲ 동원F&B, 플라스틱 줄인 용기 개발
동원F&B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액상 제품 용기를 개발했다.
지난 2024년 동원F&B의 중앙연구소인 동원식품과학연구원 포장개발파트 연구진은 병입구의 두꺼운 부분 안쪽이 움푹 패이는 싱크(sink) 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누유(기름이 새는 현상)를 개선할 새로운 디자인 개발을 시작했다. 용기 생산 전문기업인 남양매직과 2년 동안 연구한 결과 12각 돌출 구조와 다이아몬드 서포트링을 개발했다. 불연속적인 고리 형태의 프리폼(페트를 만들기 전 단계의 반제품)이 접목된 친환경 용기는 누유 방지뿐만 아니라 고유 디자인으로 위ㆍ변조도 막을 수 있다.
이 용기를 활용하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4톤, 이산화탄소 배출량 40톤 이상을 줄여 축구장 3.5개 규모의 숲을 가꿀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원F&B는 이 용기를 참치액과 식용유 등에 우선 적용한 뒤 다른 카테고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새단장
동서식품이 맥스웰 하우스(Maxwell House) 즉석음용음료(RTD)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한다.
이번 리뉴얼은 130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도 ‘한결같이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커피’라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맥스웰하우스의 상징인 ‘굿 투 더 라스트 드롭(Good to the last drop)’ 슬로건과 커피잔 아이콘을 표현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상단에는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리뉴얼은 캔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 삼립, 식사 대용 빵 출시
삼립은 식사 대용 조리빵 3종을 출시했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이 지속되며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스내킹(Snacking, 가벼운 식사)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신제품은 대중적인 피자빵을 재해석했다. 옥수수와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진 콘치즈 피자브레드와 훈연 향을 살린 햄치즈 피자브레드, 소시지의 식감을 담은 소시지 피자브레드다.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롯데웰푸드, 말차 라인업 확대
롯데웰푸드는 최근 말차가 주류로 자리 잡음에 따라 말차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정규 제품 카스타드 케이크(Cake) 말차&딸기,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2종이며, 시즌 한정판 제품은 ABC초코쿠키 말차, 칙촉 말차 등 2종이다.
롯데웰푸드는 신제품 4종을 포함해 총 7종의 말차맛 디저트를 운영하고 있다.

▲ 스타벅스, 패스트 서브 정식 운영
스타벅스는 이달 6일부터 바쁜 시간에 음료를 빠르게 받을 수 있는 패스트 서브(Fast Serve)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
패스트 서브는 2024년 2월 시범 도입한 ‘나우 브루잉(Now Brewing)’을 업그레이드했다. 주문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 대상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지난 2년 동안 운영 현황을 보면 나우 브루잉으로 접수된 주문의 80%가 3분 이내에 제공됐고, 이로 인해 해당 매장의 출근 시간대와 점심시간대 고객의 대기 시간은 평균 40초가량 감소했다.
이번엔 서비스를 론칭하며 기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ㆍ골드 회원에 한정해 제공했던 서비스 대상 범위를 스타벅스 리워드 전체 회원으로 확대한다. 또 별도의 전용 화면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주문 과정도 간소화했다. 커스텀도 확대한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각 매장별로 주문이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운영한다. 대상 음료는 총 10종으로, 1회에 최대 4잔까지 구매할 수 있다. 푸드 상품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 더본코리아 "차경미 힘내라"
더본코리아가 지난 5일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 홈경기에 빽다방 커피트럭을 지원했다.
앞서 안산 그리너스FC 공격수 가브리엘 리마 선수가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유니폼 안에 ‘차경미 힘내라’라는 응원 문구로 골 세리머니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문구의 주인공은 빽다방 안산반달섬점 차경미 점주다. 안산 외국인 선수단 숙소 인근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투병 중인 차 점주를 향한 리마 선수의 응원이 전해지면서 더본코리아은 커피트럭을 통해 팬들과 선수들에게 음료와 디저트 약 1000인분을 제공했다.

▲ bhc "더블혜택 받아가세요"
bhc가 이달 스포츠 관람 등 나들이 시즌을 겨냥해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hc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포장 주문을 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기본 할인으로 받을 수 있다. 1000원 추가 중복 할인 쿠폰도 더해진다.

▲ 청정원, 화이트 식초 출시
대상 청정원은 화이트식초 신제품을 출시한다.
제품은 청정원의 발효 기술을 담았다. 사과ㆍ현미 등 원료의 풍미를 강조한 기존 식초와 달리 특유의 색과 향이 거의 없어 재료의 맛을 돋보이게 한다. 두 번 발효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 양조식초와 유사한 6% 산도로 설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식재료 세척이나 세탁 등에도 쓸 수 있다.

▲ 이디야커피, 국중박 매장 운영
이디야커피가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매장을 운영한다.
5곳은 다른 매력을 지닌 휴식 공간으로 운영된다. ‘5개의 쉼표’라는 주제 아래 한국적인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으뜸홀카페점은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수라간 달미 파르페, 인절미 아이스크림 허니브레드, 인절미 아이스크림 크로플, 녹차 팥 팬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사유공간찻집점은 전통적인 인테리어를 강조했다. 차(茶)를 포함해 사유의 릴렉싱티 등 특화메뉴를 선보인다.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인 용카페점과 버금홀카페점에서는 간단한 식사 대용 메뉴를 선보인다.
이디야커피는 공간 특성에 맞춘 메뉴와 분위기로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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