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서영교·추미애 형사고소 예고…"허위사실 유포 엄중한 책임 물을 것"
권상재 기자 2026. 4. 6. 17:1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와 관련해 국조특위 위원장인 서영교 의원과 추미애 의원을 형사 고소한다고 예고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이 조작 주범'이라고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추 의원과 '한동훈이 조작 설계자이고 부두목, 대북 송금은 1도 없었다'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서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등'으로 형사고소 등 민형사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 근거가 없으니 증인으로 부르지도 못하면서 퍼뜨리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증인으로 자신을 부르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조특위 성과를 보고하면서 "우두머리 윤석열, 부두목 한동훈, 사냥꾼 박상용 모두 책임을 묻겠다"고 적은 바 있다.
추 의원도 최근 방송 인터뷰 등에서 "한동훈이 조작 주범"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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