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키오프답게… 목표는 1위"(종합)

윤기백 2026. 4. 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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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올라가는 순간 '후 이즈 쉬'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주고 싶어요."

10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키오프다운 음악'으로 4월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키스오브라이프 벨은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새 싱글 '후 이즈 쉬'(Who is she) 발매 쇼케이스에서 "10개월 만이라 부담도 되고 떨리지만 이를 갈고 준비했다"며 "키오프가 키오프했다는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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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후 이즈 쉬'로 10개월 만에 컴백
"이 갈고 준비… 무대서 200% 해낼 것"
"음방·음원 1위 후 멋지게 앙코르할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무대에 올라가는 순간 ‘후 이즈 쉬’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주고 싶어요.”

10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키오프다운 음악’으로 4월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무대 위 넘치는 자신감을 앨범에 고스란히 담아낸 만큼 ‘키오프다운’ 모습으로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를 당당히 거머쥐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새 싱글 '후 이즈 쉬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키스오브라이프 벨은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새 싱글 ‘후 이즈 쉬’(Who is she) 발매 쇼케이스에서 “10개월 만이라 부담도 되고 떨리지만 이를 갈고 준비했다”며 “키오프가 키오프했다는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나띠는 “데뷔 때부터 매 앨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해왔다”며 “이번에는 ‘키오프답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고, 쥴리는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자신 있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늘 역시 “컴백할 때마다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띠는 “200% 해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후 이즈 쉬’는 단순하지만 상징적인 질문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본질’을 짚는 앨범이다. 벨은 “누구나 한 번쯤 받는 질문이지만, 명확한 답보다 무대로 증명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후 이즈 쉬’는 2000년대 댄스 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쥴리는 “2000년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반복되는 비트가 심장을 뛰게 만든다”며 “빨리 무대에서 춤추고 싶었다”고 했고, 나띠는 “퍼포먼스를 강렬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첫 공개된 ‘후 이즈 쉬’는 키스오프라이프의 장점을 극대화한 곡이었다. 2000년대가 절로 떠오르는 댄스 팝 감성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비트에 얹은 멤버들의 강렬한 군무가 보는 내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나띠와 쥴리의 페어 안무가 곡의 느낌을 한층 배가시켰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벨(왼쪽부터)과 나띠, 쥴리, 하늘이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새 싱글 '후 이즈 쉬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뮤직비디오는 타인의 시선 속 ‘언더독’으로 규정된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쥴리는 “힘들게 촬영했지만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수록곡 ‘돈트 마인드 미’(Don‘t Mind Me)는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 쥴리는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펑키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소개했고, 하늘은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곡으로 두 트랙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0개월간의 공백 동안 투어를 통해 쌓은 경험도 이번 앨범에 녹였다. 벨은 “아시아·미주·유럽 투어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고, 그 에너지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며 “관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3주년을 맞아 ’초심‘을 다시 꺼내들었다. 쥴리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고 싶었다”며 “무대에서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 키오프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팀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자유‘를 키워드로 꼽았다. 벨은 ’키오프다움‘에 대한 정의를 부탁하자 “무대를 통해 우리의 자유를 보여주는 것뿐 아니라, 보는 이들의 내면에 있는 자유까지 깨우고 싶다”고 말했다.

향후 목표에 대해 벨은 “음원차트 1위를 꼭 해보고 싶다”며 “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듣고 싶어지는 음악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음악방송 1위를 해서 자신있게 앙코르 무대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랐다. 쥴리는 “글로벌 팬들이 챌린지로 함께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 이즈 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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