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원동력은 ‘마더파워’…3년 만에 챔피언 오른 V-리그 최고 공격수 [MK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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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힘은 대단했다.
V-리그 최고 공격수로 평가받는 지젤 실바(GS칼테스)는 3년 만에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3년 만에 V-리그 챔피언에 오른 실바는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영예도 안았다.
모두가 GS칼텍스의 우승을 실바가 견인했다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영택 감독과 코칭스태프에 모든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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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힘은 대단했다. V-리그 최고 공격수로 평가받는 지젤 실바(GS칼테스)는 3년 만에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GS칼텍스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챔피언결정전 전승(3승)으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2020-21시즌 여자부 최초 트레블(KOVO컵 + 정규리그 + 챔피언결정전)을 달성한 GS칼텍스는 5년 만에 나선 봄 배구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정규리그 3위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역대 4번째, 3위 팀이 전승으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 인해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몰빵배구’에 깊은 고민을 가졌으나 단기전인 봄 배구에서 이를 주력으로 앞세워 준플레이오프(단판), 플레이오프(3전 2승제)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6연승을 내달렸다. 실바 역시 팀의 신뢰에 화답하며 6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퍼부었다.
3년 만에 V-리그 챔피언에 오른 실바는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영예도 안았다. 우승 후 실바는 “이 마음을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다. 3년 동안 원했던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우리 팀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우승의 또다른 원동력은 딸 시아나의 존재도 있다. 이번 우승은 실바 개인 커리어 7년 만이다. 2020년 시아나가 태어나기 전인 2018-19시즌 폴란드 리그 이후 처음이다. 출산 후 육아와 배구를 병행하면서 얻은 성과라 특별할 수밖에 없다.

실바는 시아나 이야기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눈빛을 보였다. 그는 “시아나와 연습했는데, 처음에 네트를 넘기지 못했다. 어제까지 그랬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네트를 넘기기 쉽지 않았을 텐데 놀라웠다. 배구에 100% 재능이 있다”라고 말했다.ㅁ

GS칼텍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실바 붙잡기에 나선다. 이 감독 역시 “실바와는 많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알렸다. 실바는 거취를 두고 “은퇴 예정은 없다. 2~3년 더 뛸 수 있다”라며 “잔류에 대해 바로 답하기는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장충(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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