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7개월째 정산금 미지급"..태민 이어 빅플래닛 '전속계약 해지'[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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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를 떠난 가운데, 이승기도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6일 한 매체는 이승기가 지난달 말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전속계약 종료에 따라 태민이 떠난데 이어 이승기도 '전속계약 해지' 선언을 하면서 빅플래닛메이드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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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를 떠난 가운데, 이승기도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승기 측은 정산금 미지급 등 신뢰관계 문제를 지적했다.
6일 한 매체는 이승기가 지난달 말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전속계약 해지 통보는 ‘스태프 비용 미지급’ 문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현재 당사는 조속한 경영 정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사안 역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협의 중이라는 빅플래닛메이드 측과 달리 이승기 측은 신뢰관계 파탄을 강조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현명 윤용석 변호사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소속사를 둘러싼 여러 이슈와 소속 연예이들의 이탈, 일부 정산금 미지급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는 당초 신뢰관계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정산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티스트의 연예활동에 대한 지원, 현장 스태프 및 관련 외부 업체에 대한 비용 지급 등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하여 아티스트가 정산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계약관계 등에 관한 기본적인 서류 열람을 요청하였으나 이 역시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되었습니다. 이로 인하려 아티스트는 지난 3월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였고, 이로써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되어 그 효력은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승기 측은 “향후 아티스트는 다른 관계사 등에 이번 사태로 인한 불측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 역시도 차질없이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전속계약 종료에 따라 태민이 떠난데 이어 이승기도 ‘전속계약 해지’ 선언을 하면서 빅플래닛메이드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태민 역시 활동 중 정당한 금액의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일었던 바. 당시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기사에 언급된 ‘미정산’ 문제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현재 정상적으로 협의, 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태민은 결국 빅플래닛메이드를 떠나 지드래곤이 소속돼 있는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했다. 2024년 4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튼 지 약 2년 만이었다.
태민 이후 지난달 19일에는 가수 이무진과 비오, 그룹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가 빅플래닛메이드를 떠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들 역시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려졌다.
다만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비비지, 이무진, 비오 모두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해 최종 결론이 내려진 상황이 아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 속에서 태민에 이어 이승기까지 연이은 이탈이 발생하며 빅플래닛메이드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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