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SM 품 떠나는 아티스트들…'보아→마크→NCT 텐'까지 계약 종료

이태서 2026. 4.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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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마크에 이어 텐마저 SM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마무리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NCT, 그리고 WayV의 멤버였던 텐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보아의 이탈 이후 그룹 NCT의 최고 인기 멤버로 꼽히는 마크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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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엔시티마크에 이어텐마저 SM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마무리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NCT, 그리고 WayV의 멤버였던 텐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SM은 "WayV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당사는 텐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텐의 추후 그룹 활동 참여 여부에 관련해서는 "향후 WayV 및 NCT 그룹 활동에 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데뷔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텐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WayV 멤버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WayV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2026년 들어 SM을 지켜오던 주축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이탈하는 소식이 잦아들지 않는 추세다. SM 설립자인 이수만을 대신해 SBS 'K팝 스타'에 소속사 대표로 출연할 정도로 SM을 대표하는 대들보 같던 가수 보아도 지난 1월 데뷔 이래로 25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났다. 이후 보아는 결별 3개월 만에 직접 설립한 1인 기획사 베이팔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베이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아는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구조를 선택했다"며 "외형적인 변화보다는 아티스트 본연의 색깔과 내면에 집중하기 위한 재정비"라고 전했다.

보아의 이탈 이후 그룹 NCT의 최고 인기 멤버로 꼽히는 마크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마크는 계약 종료 발표와 함께 자신의 계정에 "10년 동안 정말 많은 무대와 추억이 있었다. 마크라는 사람으로 살면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꿈과 목적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됐다"며 "한 명도 빠짐없이 이 결정을 응원해 줬다.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고 미안하다"고 멤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팬들에게도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저를 행복하게 해준 시즈니(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 이 변화가 충격과 아픔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마음이 무겁지만, 항상 저의 시작을 잊지 않는 마크가 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텐의 향후 거취와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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