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시선으로 읽는 무비

정회진 기자 2026. 4. 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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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영화제 비평 워크숍
24일까지 활동사진 참가자 모집
▲ 제 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야외상영 장면./인천일보DB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화 비평 교육 프로그램이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 운영된다.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영화 비평 워크숍 '활동사진'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아스포라영화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협력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 사회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나타나는 디아스포라 문제를 영화와 비평을 통해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대상은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 영화 비평에 관심 있는 17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2008년생~2010년생)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초상권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평론가 특강과 영화 감상·토론, 비평문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이 작성한 글은 비평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화제 굿즈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수료증도 제공된다.

이혁상 프로그래머는 "전쟁, 경제 불안, 기후 위기 등을 이유로 국경 밖으로 밀려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토론을 통해 이러한 디아스포라 문제를 여러 시각에서 조망하고, 영화를 통해 성찰하며 공존과 화합의 길을 모색하는 영화 비평 워크숍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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