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픽] 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휴젤·알테오젠·차병원
이효정 2026. 4. 6. 16:52
셀트리온 "美 의약품 관세 리스크 해소… 현지 생산 확대"
![[사진=셀트리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552779-26fvic8/20260406165211305tjrf.jpg)
셀트리온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발표한 '미국으로의 의약품 및 의약품 원료 수입 조정'을 통해 회사 사업에 미치는 관세 영향이 사실상 해소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미국 정부와 약가 협상을 체결하지 않은 특허의약품 및 해당 원료 수입에 대해 100% 관세가 부과되지만 한국은 기존 무역협정을 고려해 의약품에 대한 15% 관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매출 영향이 없어져 현지에서 영업·마케팅 전략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됐다. 향후 바이오시밀러 정책 변화에 대응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브랜치버그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현지 생산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에서 신약으로 판매 중인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도 원료의약품(DS)이 미국 뉴저지주 소재 브랜치버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해당 시설에 짐펜트라 생산 관련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향후에는 미국에서 판매될 모든 제품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마상호 연구지원실장 영입
![마상호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연구본부 연구지원실장.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552779-26fvic8/20260406165212566lder.jpg)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바이오연구본부 연구지원실장으로 감염병 분야의 연구사업관리 전문가인 마상호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성균관대에서 약학 박사를, 한국외대에서 화학 석·학사를 취득한 마상호 연구지원실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GC녹십자, 중외제약 등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서 의약품 및 백신 제품의 비임상 및 임상 개발 과제 등을 두루 섭렵해 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마 실장은 그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연구지원실 산하에 연구기획팀, 바이오규제관리팀, NCS(비임상지원)팀, GCLP 팀 등을 편제하며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연구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R&D 프로젝트 관리(PM) 기능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연구기획부터 규제 대응, 비임상 및 GCLP(임상검체분석) 운영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 프로젝트의 단계별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휴젤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IEC 27001·27701 2종획득"
![이상규 휴젤 준법지원사업부 상무(왼쪽)가 민성완 에이써티 상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휴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552779-26fvic8/20260406165213788wtdu.jpg)
휴젤은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인 'ISO·IEC 27001'(정보보호 국제표준) 및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IEC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표준이며, ISO·IEC 27701은 해당 표준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까지 확장한 국제표준이다.
휴젤은 지난해 ISO·IEC 27001을 최초 취득한 데 이어, 이번 사후 심사를 통과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안정성과 지속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ISO·IEC 27701을 신규 획득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게 구축하게 됐다.
휴젤 이상규 준법지원사업부 상무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회사는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수준의 보안 체계를 발전시켜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 올해 ESG 경영 원년 선언…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사진=알테오젠]](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552779-26fvic8/20260406165215037ogjn.jpg)
알테오젠은 올해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년'으로 선언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과 실행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글로벌 ESG 공시 및 규제 체계의 도입과 정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의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과 기업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등 주요 제도 변화와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도입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
우선 알테오젠은 ESG 위원회 및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고, 정책·검증·환경 분야 전문 인력을 포함한 전담 조직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과학기반 감축목표 기반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CDP 및 EcoVadis 대응 체계 구축 △ISO 기반 환경·안전보건 시스템 정비 △글로벌 공시 기준인 GRI 및 ISSB 기반 보고 체계 마련 등 ESG 전 영역에 걸친 실행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환경 측면에서는 'Alteogen Blue Action' 캠페인을 출범하며 생물다양성 보전 중심의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기반 생태계 보전 활동과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자원 순환 및 탄소 저감 활동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ESG 경영의 핵심 축인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구조적인 변화를 마쳤다. 회사는 지난달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감사위원회 설치를 완료했으며, 동시에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과반 이상으로 확대했다.
차병원, LG CNS 직원들 난임 치료 지원 나서
![(왼쪽부터) 마곡차병원 난임센터 한세열 원장, LG CNS CHO 고영목 상무.[사진=차병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552779-26fvic8/20260406165216392lmoc.jpg)
차병원은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에서 LG CNS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곡차병원 난임센터 한세열 원장, 여운표 행정실장, LG CNS CHO(최고인사책임자) 고영목 상무, 스마트시티사업담당 김태상 담당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난임 치료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 검사 등 가임력 검진 △난자 냉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병원은 LG CNS 임직원들의 난임 치료 접근성을 높이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세열 원장은 "차병원은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난임 치료 기회를 넓히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마곡 내 접근성이 좋은 만큼, LG CNS 임직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보다 편안하게 난임치료를 받고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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