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공장 화재 현장 '뼈' 추정 물체 산업 물질로 최종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 하이베러 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뼈 추정 물체가 인체 조직이 아닌 산업 물질로 최종 확인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2월 4일 음성군 맹동면 공장 화재 현장에서 확보한 물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결과 인체 조직이 아닌 유리섬유 계열 산업 물질이라는 감식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이 화재 원인을 밝힐 공장 내부 CCTV 하드디스크는 모두 불에 타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음성 하이베러 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뼈 추정 물체가 인체 조직이 아닌 산업 물질로 최종 확인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2월 4일 음성군 맹동면 공장 화재 현장에서 확보한 물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결과 인체 조직이 아닌 유리섬유 계열 산업 물질이라는 감식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해당 물체를 실종자와 관련된 단서로 보고 감정을 진행했다. 발견 지점은 실종자 추정 시신이 수습된 A동 2층 계단 부근 인근이었다.
수사도 난항을 겪고 있다. 경찰이 화재 원인을 밝힐 공장 내부 CCTV 하드디스크는 모두 불에 타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화재 직전 A동 1층 폐기물 집진실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장면이 공장 외부 CCTV에 담긴 점을 토대로 해당 지점을 유력한 발화 지점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발화 원인 특정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다.
직원 참고인 조사에서도 집진실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진술 외에 추가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달 중 공장 건물 철거 일정에 맞춰 추가 수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장 측 안전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 2월 9일 해당 공장과 서울 본사, 소방안전관리 업체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안전관리 관련 문서 등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는 업체 대표 A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지난 1월 30일 오후 2시 55분쯤 음성군 맹동면의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21시간 만에 꺼졌다. 당시 근무 인원 83명 가운데 81명은 대피했고, 폐기물 처리 업무를 맡은 외주 업체 소속 네팔 국적 20대 근로자가 숨졌다. 카자흐스탄 국적 50대 근로자 1명은 실종 상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임성민 기자 humble@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 수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 100년만에 뒤집힌 연구[이런일이]
- 서유리 '스토킹' 피해→'명예훼손' 송치 파장…"끝까지 싸우겠다"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경선"
- '30돈 銀' 들고 튄 간 큰 10대 체포…옷까지 갈아입고 도망
- 전 세계 집값 새로 썼다…비밀리에 5300억짜리 집 팔려[이런일이]
- 만취해 술집서 흉기 휘두르며 행패…60대 남성 구속
- 올해 1분기 국경 단계서 마약류 302건, 180kg 적발
- 국정원 "김여정 실권 없다…北 대미·대남 기회시 움직일 체제"
- 전쟁터 드론이 5초 만에 교실에…미국 학교, 총기 난사 막을까[오늘점심]
- 아이유 "변우석 10년 전 과오 씻고 돌아와"…'21세기 대군부인'[현장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