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 6월 세종문화회관 개막… 대대적 개편 거쳐 '새로운 탄생'

김설 2026. 4.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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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베토벤'의 오는 6월 개막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오는 6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이번 시즌을 맞아 작품 전반에 걸친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청력 상실이라는 시련 속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웠던 베토벤의 내면과 투쟁에 초점을 맞춘 서사 강화다.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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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MHN 김설 기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베토벤'의 오는 6월 개막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오는 6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이번 시즌을 맞아 작품 전반에 걸친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제인 'Beethoven Secret'을 삭제하고, 타이틀을 '베토벤'으로 변경하여 작품 본연의 메시지에 집중한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청력 상실이라는 시련 속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웠던 베토벤의 내면과 투쟁에 초점을 맞춘 서사 강화다. 제작진은 인물 간의 관계와 상징적 요소를 재정비하여 작곡가로서의 고뇌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음악적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이번 시즌을 위해 새로운 곡을 추가했으며, 기존 넘버들 또한 서사 흐름에 맞춰 재구성하여 인물의 감정선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어둠 속 베토벤의 모습과 피아노, 악보 등을 통해 창작의 고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이명(耳鳴) 사운드를 삽입하여 청각을 잃어가는 예술가의 내면을 감각적으로 연출해 기대감을 높였다.

엄홍현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재연이 아닌 작품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서사와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무대, 의상 등 프로덕션 전반을 새롭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카타르시스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E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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