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집값 새로 썼다…비밀리에 5300억짜리 집 팔려[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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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첼시의 펜트하우스가 약 2억 7천만 파운드(한화 약 5300억 원)에 팔리면서, 전 세계 역사상 최고 수준의 주택 거래가 은밀하게 이뤄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달 초 런던 첼시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프로비던스 하우스(Providence House)'가 약 5300억 원에 매각됐다는 사실이 2일(목) 뒤늦게 전해졌다.
이번 거래는 단숨에 영국 주택 역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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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초 총리 소유했던 부지 탈바꿈시켜
중국 최대 부동산 그룹 헝다 회장 기록 갈아치워

영국 런던 첼시의 펜트하우스가 약 2억 7천만 파운드(한화 약 5300억 원)에 팔리면서, 전 세계 역사상 최고 수준의 주택 거래가 은밀하게 이뤄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달 초 런던 첼시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프로비던스 하우스(Providence House)'가 약 5300억 원에 매각됐다는 사실이 2일(목) 뒤늦게 전해졌다. 해당 매물은 2에이커(약 2400평) 부지에 호수·21m 규모의 수영장·개인 영화관·방공시설 등을 갖춘 초호화 저택으로 파악됐다.
해당 펜트하우스 판매자는 영국 개혁당의 재무 담당자이자 부동산 개발업자 출신인 닉 캔디다. 구매자는 중동 출신의 초고액 자산가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거래는 일반 매물로 등록되지 않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돼, 세부적인 정보들이 베일에 싸여 있다.

블룸버그는 부동산 가격을 한층 끌어올린 배경으로 '역사성'을 꼽았다. 해당 부지는 영국 최초의 총리였던 로버트 월폴의 거처 '월폴 하우스'가 있던 곳이다. 닉 캔디는 해당 부지를 인수한 후 꾸준히 개조하며 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2024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대선 캠페인을 위한 모금 행사를 열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블룸버그는 "닉 캔디가 해당 부지를 2011년부터 개발했고, 최근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판매했다"고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단숨에 영국 주택 역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 최고가 기록은 중국 최대 부동산 그룹 헝다의 쉬자인 회장이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은 2020년 4월 런던 나이츠브리지의 초호화 대저택이 쉬자인 회장에게 2억 1천만 파운드에 팔렸으나, 이번 거래가 그 기록을 경신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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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석찬 기자 ksc993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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