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이 KLPGA 개막전을 통째로 삼켰다...기존 강자 컷 탈락 속 세대교체 신호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이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프로 4년 차 고지원(22)은 5일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더 시에나 오픈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2부 투어에서 1부 우승 2회를 달성한 김민솔(20)은 올 시즌 신인왕을 넘어 대상까지 노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 4년 차 고지원(22)은 5일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더 시에나 오픈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깜짝 우승 이후 S-OIL 챔피언십까지 거머쥔 고지원은 올 시즌 개막 2경기 만에 다시 정상에 서며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상위권은 어린 선수들 차지였다. 준우승은 지난 시즌 신인왕 서교림(20), 단독 3위는 올 시즌 루키 양효진(19)이 이름을 올렸다. 서교림은 173cm 장신에서 나오는 장타와 아이언 정교함을 앞세웠고, 양효진은 4라운드 내내 두 자릿수 언더파를 유지하며 시즌 페어웨이 안착률 1위(89.28%)의 정확성을 증명했다.

주목할 루키는 또 있다. 지난 시즌 2부 투어에서 1부 우승 2회를 달성한 김민솔(20)은 올 시즌 신인왕을 넘어 대상까지 노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2025 신인왕·대상을 연속 석권한 유현조(21)도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진 못했으나 언제든 우승권에 복귀할 전력이다.


반면 기존 강자들은 고전했다. 박민지·박지영·이소영이 모두 컷 탈락하며 세대교체의 흐름을 뒷받침했다.
비거리 증가와 공격적 코스 공략이 대세가 된 투어 환경이 젊은 선수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흐름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