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3번’ 이상아, “사람보다 개가 좋은 이유? 배신 안 해서” 솔직 고백

배우 이상아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이상아의 꾸밈없는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이상아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26~27세쯤 결혼했던 것 같다. 당시 하이틴 배우들이 주부 배우로 변해가는 시기였고, 나도 결혼하면 어린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배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는 “결혼 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이혼하면서 집도 다 날렸다. 방송도 열심히 하고 장사도 열심히 했지만, 남는 게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결혼 역시 순탄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상아는 “짜증난다. 어떻게 그렇게 다들 잘살까요? 가장 슬픈 건 남들에게는 쉬운 가족의 모습이 왜 나에게는 없을까라는 생각이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견을 가족처럼 아끼는 이상아의 모습도 담겼다. 제작진이 “이상아 씨는 개랑 사람 중에 개를 더 좋아하는 거 같다”라고 묻자, 이상아는 “맞다”라고 즉각 대답하며, 사람보다 개가 나은 이유는 “배신 안 하니까. 사기도 안 치잖아”라며 웃어 보였다.
끝으로 이상아는 “예전에는 질투도 많고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마음이 많이 안정되고 여유로워졌다”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편안해 보이신다. 행복하시길” “눈이 너무 맑다” “가끔 애견 카페 가는 데 성격 진짜 좋으시다” “난 예전에 이런 거 이해 못했는데, 요즘 너무 공감”이라며 응원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1972년생인 이상아는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경기 광주에서 애견 카페와 유치원을 운영 중이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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