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경주 설계 착수… 진성이디에스·팬텀엑셀러레이터 사업성 검토

정민기 기자 2026. 4. 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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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디에스와 팬텀엑셀러레이터가 경북 경주에서 추진하는 복합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의 설계에 착수하고 사업성 검토를 본격화했다.

플라잉경주는 경주의 하늘을 활용한 열기구 기반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체험형 관광과 지역 상권, 광고 플랫폼, 이벤트 산업을 결합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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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경주 조감도

진성이디에스와 팬텀엑셀러레이터가 경북 경주에서 추진하는 복합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의 설계에 착수하고 사업성 검토를 본격화했다.

플라잉경주는 경주의 하늘을 활용한 열기구 기반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체험형 관광과 지역 상권, 광고 플랫폼, 이벤트 산업을 결합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유적지 방문 위주의 관광 흐름을 체류형 소비 구조로 넓히는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객 유입부터 지역 내 소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다. 경주의 문화·역사 자산 위에 체험 콘텐츠와 상업 요소를 결합해 도시형 관광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진성이디에스는 설계와 함께 사업성 검토를 병행하며 프로젝트 전반의 실행 가능성과 구조 안정성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시와 관계기관, 금융권 등을 상대로 입지 타당성과 관광 인프라 연계, 자금 구조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진성이디에스 박관현 대표

프로젝트의 핵심은 상설 열기구 관광 인프라 구축이다. 관광객은 열기구를 통해 경주의 전경과 문화유산, 야경을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이 같은 경험이 숙박과 식음,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경주 맛집대전’, ‘광고대전’ 등 상권 및 기업 참여형 콘텐츠를 더해 관광 수요와 소비를 연결하는 복합 수익 구조도 구상하고 있다. 열기구를 활용한 공중 광고와 야간 연출, 이벤트 요소를 결합해 관광과 광고 산업이 함께 작동하는 사업 모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이번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과 구조 설계, 시행사 연결 과정에 참여해 사업 구성을 지원했다. 김세훈 대표와 이기영 변호사가 전략 설계와 프로젝트 구조 구축에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성이디에스 관계자는 “플라잉경주는 단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의 관광 구조와 소비 흐름을 확장하는 프로젝트”라며 “설계와 사업성 검토를 함께 진행하며 실행 중심으로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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