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 제4경인고속도, 민자적격성조사서 사업타당성 확보

신민재 2026. 4. 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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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제4경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민자적격성조사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제4경인고속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서울 구로구 오류동 18.7㎞ 구간에 왕복 4∼6차로의 소형차 전용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4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 원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기존 동서축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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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착공 목표…인천항→강남 최대 25분 단축 예상
제4경인고속도로 노선도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제4경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민자적격성조사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제4경인고속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서울 구로구 오류동 18.7㎞ 구간에 왕복 4∼6차로의 소형차 전용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장수 분기점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이 대심도 지하터널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1조8천15억원, 공사 기간은 5년으로 추산됐다.

이 사업은 2024년 7월 롯데건설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해 시작됐다.

인천시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같은 해 10월 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민자적격성조사는 비용 대비 편익(B/C) 분석을 포함한 사업타당성(AHP) 검토와 민간투자방식 적합성(VfM)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이며, 이번 조사 결과로 사업 타당성이 확보됐다.

제4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 2035년 기준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교통량은 각각 10.2%, 13.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인천항에서 서울 강남까지 하루 중 가장 혼잡한 첨두시간대 통행시간도 최대 25분(97분→72분) 단축될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는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4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 원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기존 동서축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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