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수비수' 6년 만에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김현태,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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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런티어 FC의 '든든한 방패' 김현태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지난 4월 5일(일) 오후 4시 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김해FC2008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김현태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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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의 '든든한 방패' 김현태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지난 4월 5일(일) 오후 4시 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김해FC2008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김현태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던 김현태는 데뷔 시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18년 안산그리너스FC로 이적하며 비로소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성남FC, 화성FC, 다시 안산을 거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그는 마침내 지난 김해전에서 자신의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맞이했다.
김현태에게 파주는 더욱 특별한 곳이다. 파주의 전신인 파주시민축구단 시절, 사회복무요원으로 활약하며 팀의 K4리그 우승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6년 만에 다시 파주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 100경기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구단과의 운명적인 인연을 증명했다.

올 시즌 파주에 합류한 김현태는 개막 이후 6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며 총 617분을 소화, 팀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단순한 수비력뿐만 아니라 공격 기여도 역시 수준급이다. 지난 3라운드 안산전에서는 천금 같은 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기는 등 공수 양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활약 중이다.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김현태는 "과거 몸담았던 파주에서 100경기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개인적인 기록보다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 황보관 단장은 "김현태는 실력은 물론 성실함과 리더십까지 겸비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라며, "그의 100경기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파주의 든든한 중심축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는 김현태의 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 (토) 오후 4시 30분,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1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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