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측 "박수영 북갑 여론조사 거짓으로 발표" 발끈, 박수영 "잘못 말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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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이 6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유력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와 관련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거짓 여론조사 수치'를 발표했다며 발끈했다.
한 전 대표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수영 의원이 오늘 한동훈 전 대표를 깎아내리기 위해 '거짓 여론조사 수치'를 채널에이 방송에서 발표했다"며 "대단히 악의적이고 중대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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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이 6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유력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와 관련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거짓 여론조사 수치’를 발표했다며 발끈했다. 박 의원은 “실수였다”며 곧바로 사과했다.
한 전 대표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수영 의원이 오늘 한동훈 전 대표를 깎아내리기 위해 ‘거짓 여론조사 수치’를 채널에이 방송에서 발표했다”며 “대단히 악의적이고 중대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박 의원은 즉각 사과해야 하다”고 덧붙였다.
빌미가 된 여론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지난달 28, 29일 부산 북갑 선거구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방식으로 북갑 보궐선거를 가정해 실시한 여론조사다. 이 조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26.4%로 가장 높았고, 이어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이 23.6%로 뒤를 이었다. 한 전 대표 17.5%, 김두관 전 의원 11.6% 순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사항은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이 조사와 관련, 박 의원은 이날 오전 프로그램에서 한 전 대표 지지율을 12% 정도였다고 잘못 말했다. 박 의원은 한 전 대표 측이 반발하자 즉각 SNS에 “다른 분이 예정되어 있다가 못 나오시는 바람에 제가 갑자기 인터뷰했는데, 숫자를 잘못 인용한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산 북갑 선거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12% 정도였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4위를 한 김두관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고 한 후보는 그보다 높은 17.5%였다”며 “하도 숫자를 많이 보다 보니 헷갈렸고 달리는 차 안이라 차분하게 자료를 보지 못한 불찰이 있었다. 한 후보의 지지자들께 심심한 사과를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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