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이차전지 '들썩'…'롤러코스피' 540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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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가 3%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7일 만에 5400선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이란 발전소 타격 시한이 임박해지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최윤하 기자, 코스피 얼마나 오르고 있나요?
[기자]
코스피는 0.7%대 오르며 540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전 한때 5505.61까지 회복했다 5404.91까지 떨어지며 100포인트 넘는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개인과 외국인이 합해 1조 1천억 원 넘게 팔고 있지만 기관이 8천600억 원 사며 2 거래일째 사고 있습니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 규약의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이 되살아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1%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4천억 원 가까이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이란 타격 시한이 임박하며 1510원 선까지 치솟았던 달러-원 환율은 소폭 내려왔습니다.
[앵커]
반도체 1, 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삼성전자는 3%대 급등세를 보이며 '19만전자'를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9만 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 3월 20일 이후 12거래일 만인데요.
1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전 장에서 1%대 상승하던 SK하이닉스는 상승폭을 줄여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고유가에 대한 비용 부담이 적은 '방어 업종'으로 반도체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위기가 우려되자 반사 수혜 기대감이 커진 이차전지주들이 오르고 있는데요.
삼성SDI는 3%대, LG에너지솔루션 3%대, SK이노베이션 2%대 상승하고 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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