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거슬리는 그룹 되고파" 킥플립, '계랄→킥랄' 제대로 진화했다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킥플립이 대중에게 '눈에 거슬리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미니 4집 '마이 퍼스트 킥(My First Kick)'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보 '마이 퍼스트 킥'은 20대가 된 멤버들의 눈부신 청춘의 첫 도전과 첫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는 하이퍼 펑크 기반의 댄스곡이다. 플러팅 장인의 능청스러운 화법으로 첫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돌직구 고백이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리더 계훈은 "거침없는 저희의 고백송이다. 킥랄을 보여드리는 곡"이라며 "네 눈에 내가 없다면 거슬리는 존재로라도 남고 싶다는 내용이다. 제 플러팅이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많은 분들께 저희를 알리고 싶었고 거슬리고 싶었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계훈은 '계랄'이 '킥랄'로 확장된 것과 관련해 "플러팅으로 많이들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제가 계랄 콘셉트로 잡고 갔지만, 제 플러팅은 저를 알리고 팀원들을 알리기 위한 저의 선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로 인한 콘셉트가 아니라 모두가 갖고 있는 마음이었다. 모두의 콘셉트여서 기쁘다"며 "킥랄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계훈은 박진영 프로듀서의 반응을 묻자 "PD님께서 정말 저의 소통 플랫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곡을 좋아해주실 거라는 응원의 말씀을 해주셨다. 영광스럽다. PD님 기대에 부응해보겠다"고 했다.
킥플립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밝혔다. 계훈은 "20대 청년들이 느낄 법한 감정과 청량함이 저희의 정체성이다. 많은 도전을 하는 모습이 저희의 정체성"이라고 했다. 또 동현은 "올해 제가 성인이 되면서 전 멤버 성인이 됐다. 남자다워지고 멋있어진 것 같다. 밝은 모습을 잃지 않되,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멤버 아마루는 지난해 9월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 바. 이번 앨범에도 불참했다.
계훈은 "이번 활동에 같이 참여하고 싶었는데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저희가 열심히 했다"고 답했다.
음악방송 1위 공약도 정했다. 주왕은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케이주는 "앨범에 있는 곡 '거꾸로'처럼 가사를 거꾸로 불러보겠다"고 말했다. 계훈은 "'킥랄'에 걸맞은 귀여운 옷을 입고 앵콜을 하겠다"를 비롯해, 동현은 "킥플립 특유의 귀여움으로 애교있게 노래를 부르겠다", 동화는 "완벽한 앵콜을 보여드리겠다", 민제는 "앵콜 무대에서 퍼포먼스 라이브를 하겠다"라고 앵콜 관련 공약을 내세웠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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