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공유' 에듀싱크, 뉴패러다임서 시드투자 유치

고석용 기자 2026. 4. 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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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칠판과 학생용 태블릿 등의 화면 동기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에듀싱크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에듀싱크가 개발한 '클래스메이트'는 전자칠판과 교사용 PC, 학생용 태블릿을 단일 환경으로 통합하는 실시간 협업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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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권가원 에듀싱크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전자칠판과 학생용 태블릿 등의 화면 동기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에듀싱크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에듀싱크가 개발한 '클래스메이트'는 전자칠판과 교사용 PC, 학생용 태블릿을 단일 환경으로 통합하는 실시간 협업 플랫폼이다. 정부 주도의 기기 보급으로 학교마다 전자칠판과 태블릿은 구비됐으나, 정작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양방향 수업을 구현할 전용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는 시장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클래스메이트는 독자적인 저지연 메시징 기술을 적용해 수십 명의 학생이 동시에 접속해도 필기 데이터를 밀리초(ms) 단위로 오차 없이 공유한다. 별도 설치 없이 웹 기반 6자리 코드만으로 접속이 가능해 현장 사용성도 극대화했다.

에듀싱크는 교육용 기기 제조 단계에서 솔루션을 기본 탑재하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을 통해 마케팅 비용 없이도 공교육 시장 내 확산 속도를 높이고 있다. 향후 축적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업 설계 및 평가를 자동화하는 'AI 클래스룸 코파일럿' 기능을 도입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에듀싱크는 기술력과 시장 진입 적기를 모두 갖춘 팀"이라며 "하드웨어 중심의 교육 디지털화를 실제 수업 혁신으로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가원 에듀싱크 대표는 "공교육 시장에서 검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사교육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추진해 학습 경험을 혁신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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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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