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관심에 대한 부담감 無, 저는 관심이 좋아요"

2026. 4.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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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자신을 향한 관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미모와 능력, 재력을 모두 갖춘 캐슬뷰티 대표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끊임없이 마주하며 살아온 그는 이안대군(변우석)과의 계약 결혼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감행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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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이안대군 역 맡은 변우석
배우 변우석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변우석이 자신을 향한 관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변우석, 아이유,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 그리고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이후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대한 부담감이 없냐는 물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너무 감사드린다"고 먼저 인사했다. 그러면서 "부담보다는 더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나는 관심이 좋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관심을 주는 만큼 캐릭터를 잘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은 한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연기할 때 (당연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서 부담과는 다른 마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유와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이전에도 두 번의 호흡을 맞췄었다. 너무나도 신기하게 그때부터 이어진 호흡이다. 10년의 호흡을 이 작품에 길게 보여줬기 때문에 너무 좋았다. 현장에서 편하고 재밌게 해주고 연기도 큰 도움을 줘서 재밌고 감사하게 촬영을 했다"고 답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아이유는 캐슬뷰티 대표이자 재계 최고의 화제 인물 성희주 역을 맡았다. 미모와 능력, 재력을 모두 갖춘 캐슬뷰티 대표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끊임없이 마주하며 살아온 그는 이안대군(변우석)과의 계약 결혼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감행한다. 아이유는 성희주가 지닌 화려함 뒤에 감춰진 외로움과 욕망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변우석은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을 연기한다. 타고난 기품과 강인함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는 그는 어린 왕을 대신해 왕실을 이끌고 있지만, 차남이라는 위치 때문에 수많은 견제 속에 놓인 인물이다. 그런 그의 삶에 성희주가 등장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노상현은 냉철한 현실주의자인 대한민국 총리 민정우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공승연은 대비 윤이랑으로 분해 왕실의 중심을 지키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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